뉴스 > 일반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 7월 22일 개원

밀교신문   
입력 : 2026-07-20 
+ -

선명상 중앙본부

조계종 국민평안 선명상 중앙본부가 서울 남산 충정사 선명상 치유센터에 이어 지역거점 센터로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를 개원한다. 

 

국민평안 선명상 중앙본부(본부장 일감 스님·이하 중앙본부)는 7월 16일 서울 종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정사 선명상 치유센터 운영 성과와 영덕 나옹 왕사 선명상 치유센터 개원 계획을 발표했다.

 

나옹왕사 탄생지인 영덕 장육사에 마련된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는 국민평안 선명상 중앙본부에서 영덕군으로부터 선명상 전문 시설로 수탁 받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치유명상 허브로, 운영위원장에는 성행 스님, 센터장에는 박희승 선명상위원이 위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말 1박 2일 입문코스, 나옹 간화선 캠프, 기업·기관 연수 및 워크숍을 통한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불국사·석굴암을 연계한 K-명상 투어,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축제, 리더스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다.

 

7월 22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원식에는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선명상중앙본부 본부장 일감 스님, 조주홍 영덕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는 나옹 왕사 교육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특강이 열린다. 또 명상지도자·웰니스 치유관광 전문가 50여 명이 함께하는 ‘세계평화와 국민 치유를 위한 선명상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선명상 리더스 포럼이 1박 2일간 이어진다.

 

한편, 지난 7월 6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 남산 충정사 선명상 치유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프로그램에 500여 명이 신청, 8일간 13개 프로그램에 253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는 94%, 마음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 만족도는 95%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본부장 일감 스님은 “충정사 치유센터가 시설이 열악해 우려스러웠는데 많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선명상’이 대중들에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영덕 치유센터가 개원하게 되면 동북권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