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마하마야 페스티벌’이 5월 30일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평등불교연대 주최로 열린 행사는 ‘평화의 몸짓, 생명살림의 손짓’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분쟁과 기후 재난 속 생명들의 평화와 상생을 기원했다.
행사 전 ‘무소유 나눔 페스타’가 열려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참여를 이끌었다. 1부는 범패 공연과 마야왕비 헌사, 평화명상으로 시작됐으며, 시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2부는 팝페라, 민요, 힙합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춤기도’와 ‘탑돌이’로 마무리하며 생명살림 정신을 되새겼다.
성평등불교연대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하마야 페스티벌이 본 행사는 물론, 사전 진행된 무소유 나눔 페스타까지 일반 시민과 외국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마야 왕비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세상의 모든 생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