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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조계종 포교대상에 범어사 방장 정여 스님

밀교신문   
입력 : 2025-11-27  | 수정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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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조계사 대웅전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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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 스님

제37회 조계종 포교대상 대상(종정상)에 범어사 방장 정여 스님이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부(포교부장 정무 스님)는 11월 26일 포교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인 정여 스님은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를 사단법인 동련으로 법인화 하며 체계적 포교기반을 마련하고, 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어린이·청소년 포교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또한 부산 불교계 최초의 사회복지관 운영 참여와 복지법인 설립 등 부산 불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총무원장상인 공로상에는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과 고현석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선정됐다.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대통령 및 정부 주요인사 초청 행사를 다수 봉행하며 불교의 국가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고현석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은 군불교 도량 불사 및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군불교 신행단체 운영 및 조직 안정화에 힘쓴 점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총무원장상인 원력상은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지도법사 법광 스님, 박옥순 해외특별교구 사무팀장, 최미선 사단법인 동련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제37회 포교대상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