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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울산 동구청과 남목노인복지관 위·수탁 체결

밀교신문   
입력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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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음식, 남목 마음을 잇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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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11월 25일 복지관에서 ‘2025년 이음식 및 THE감사, 남목 마음을 잇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목노인복지관의 운영 법인이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관 운영에 있어서 책임성과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이음식 행사와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힘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를 비롯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진각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대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웰컴티 △작품전시회 △포토존 등 각 층별 이벤트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축사 △표창 및 명예의 전당 헌정 △감사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 덕분에 오늘의 남목노인복지관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진각복지재단과 함께 남목의 가치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이어받아 더욱 믿을 수 있는 복지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8월 29일 울산시 동구청과 남목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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