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교구청장 선덕 정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진각청년단 제주도 탐방’을 개최했다. 

지도스승 용주 정사(대구 길상심인당 주교)를 비롯해 교구청년회원 10여 명이 동참한 이번 탐방에서는 제주 산양큰엉곶, 쇠소깍, 아쿠아플라넷 등을 둘러보며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한편,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화합의 밤’을 통해 신심을 다졌다. 이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식재심인당(주교 원주 정사)에서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