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지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둘레사람들’ 시작

밀교신문   
입력 : 2025-04-11 
+ -

영등포장애인복지관, 4월~12월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 영등포장애인복지관, 2025년 주민조직화사업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 본격 시작 ~.jpg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인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은 총 7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대와 성별이 다양한 장애·비장애주민이 함께 모여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시간 나눔, 재능 나눔, 마음 나눔, 일상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관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신뢰가 자라나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