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수원·울산 연등축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전, 대구, 수원, 울산 등 전국에서 연등축제를 열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했다. 먼저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준 스님)는 4월 2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불기 2563년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헌화 및 관불의식에서 이어 개회사(봉축집행위원장 덕해 스님), 고불문(청림회장 일권 스님), 기원문(만보사 주지 안성 정사), 봉축사(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 봉행사(대전교구청장 원명 정사), 축사, 법어(석준 스님), 발원문, 축가(대전불교 연합합창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 봉축 대법회에서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원명 정사는 봉행사를 통해 “마음자리는 자비로 밝히고, 행복은 지혜로 열어가자. 가정도는 효순으로 지키며, 세상은 평화로 채워가자”라면서 “거룩하고 좋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으며, 나날이 좋은 날이 되도록 정진하자”고 말했다.이밖에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
201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