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복전인 스승 기로진원식 봉행
중생교화와 불법홍포, 종단발전을 위해 한평생 수행정진 한 지정심인당 상제 정사·복전인 전수의 기로진원식이 4월 20일 오후 2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봉행됐다.진기 70(2016)년 춘기스승강공 기간에 맞춰 전국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기로진원식에서 성초 총인예하는 상제 정사·복전인 전수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영원한 진각종의 스승으로서 귀감이 되고 사표가 돼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상제 정사는 진기 41(1987)년 불정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정지심인당, 홍원심인당 주교 겸 경주교구청장, 천혜심인당 주교, 전국청년회 대구지부 지도스승, 대구교구 공감, 심인중학교 정교, 제9, 10, 11, 12대 종의회 의원, 사감원 사감부장, 진각복지재단 이사, 유지재단 이사, 교육원 교육부장, 통리원 포교부장, 삼매야계단 계사 등을 역임하면서 종단발전에 힘써왔다.
2016-04-21 09: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