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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불교대학 재능기부 특강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시 달서구 대명천로6길 14) 보원회(회장 장일 각자)가 10월 2일 보원불교대학 제1회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보원심인당 신교도 환정(송필정·송한의원 원장) 각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특강 후에는 송한의원 후원으로 참가 신교도들에게 피로회복제를 공양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청심환, 공진단, 이불과 패드(연심 각자 후원) 등을 선물했다. 한편, 보원불교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부까지 서예교실을 진행하며,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민화그리기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6-10-10 16:37:16
밀각심인당, 성동마을축제 참여해 심인당 홍보
진각종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서울시 성동구 무학로) 복지회와 진각부자가족 복지시설 선재누리가 성동구가 주최하는 '2016 성동마을축제'에 참여해 카루나 매장과 진각종 홍보에 앞장섰다. 2016 성동마을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마을에서 협동하다’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들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행사다.이날 밀각심인당은 카루나 복지 매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김밥과 식혜, 어묵 등 먹거리 장터를 열고 시민과 소통했다.
2016-10-10 16:10:34
<화보>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서울총회
개회식 WFB 전체회의 및 포럼 폐회식
2016-10-04 15:43:48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서울총회 서울 선언문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에 참석한 우리 대표자들은 주최단체인 대한불교진각종과 WFB 본부에게 이 총회를 준비하고 조직한 노고에 진정한 감사를 표하며, 또한 대한민국과 태국 정부의 사려 깊은 지원에 또한 감사를 표한다. 1. 우리는 삶의 불교적 방식이 늘 일상생활을 기반으로 하며, 동시에 평화와 조화, 관용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써 우리의 책임감을 인지해야 함을 동의한다. 2. 우리는 평화와 안정이 지각이 있는 존재(즉, 인간)의 행복을 위한 기반이며, 개인들의 육체와 정신의 건강, 개인의 성장, 그리고 복된 가족과 지역사회의 관계임을 지지한다. 3. 우리는 WFB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과 활동에 있어 WFB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통일된 행동을 통해서 우리의 WFB 지역 센터, 그리고 유관기관이 그들의 헌신과 책임을 다 하도록 격려한다. 4. 우리는 지구촌 환경이 즉각적인 위협에 처해 있으...
2016-10-04 15:01:21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는 불자들의 푯대”
박근혜 대통령·박원순 서울시장 등 축사 전해회장 재추대…부회장·상임위·분과장 등 선출판문점 등서 한반도 평화 기원서울총회 서울 선언문 발표 세계 불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서울총회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주제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진각종 총인원 등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일본, 스리랑카 등 20여 개국 지역지부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향됐다. 9월 28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세계 각국 불교지도자들은 세계평화와 조화, 관용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선언문에는 불교적 방식의 생활을 기반으로 평화와 조화, 관용의 가치를 지지하고 세계평화와 안정,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WFB 각 지부와의 유대강화와 지구촌 환경에 대한 불교적 실천내용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제29차 세계불교도우의...
2016-10-04 15:00:48
남북분단 현실 돌아보며 세계평화 기원
제28차 WFB 서울총회 참가자 200여명은 9월 29일 판문점을 비롯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돌아보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안보교육을 받고, 판문점 회의실에서 북측 땅을 밟아보기도 했다. 또한 제3땅굴 관람에 이어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과 개성시 등 북측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이 자리에서 “제28차 WFB 서울총회를 통해 복지와 평화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남북 분단의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이번 WFB를 통해 작게나마 남북관계의 변화가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종교인으로 서원하고 기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펠롭 타이어리 WFB 사무총장은 “오늘 이렇게 직접 현실을 마주하고 보니 한 민족이 두 나라로 나뉜 것이 굉장히 비극이다”면서 “하지만 언젠가는 하나로 통일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도 함께...
2016-10-04 14:49:50
진각종 종의회, 제400회 임시종의회 개최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일 정사)는 9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00회 임시종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종의회에서는 기획재정 상임분과위원회와 행정사회 상임분과위원회 심의내용 보고에 이어 시경심인당 인접 국공유지 매입의 건과 해인행 운영 관련 종헌종법 개정의 건 등을 다뤘다.
2016-10-04 10:27:17
범사(梵師) 10명 행계승급 스승 선정
진각종 인사위원회(위원장 회정 정사)는 9월 20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진기 70(2016)년도 스승 정기승급행계사정을 통해 범사(梵師) 10명의 행계승급대상 스승을 선정했다.범사행계승급대상 스승은 원경(불일심인당 주교·경남 양산시 옥곡2길 16), 도오(항자심인당 주교·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2길 29), 도영(도탈심인당 주교·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75-1), 범강(신수심인당 주교·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계전길 280), 관훈(입정심인당 주교·경북 합천군 합천읍 대아로 870), 도연(보현심인당 주교·경북 고령군 고령읍 시장3길 34) 정사, 수정화(보현심인당 교화스승), 혜원지(항자심인당 교화스승), 수련심(도탈심인당 교화스승), 선화정(입정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10명이다. 범사 행계승급 품수식은 추기스승강공때 봉행될 예정이다.
2016-10-04 10:26:56
성초 총인예하, 경주교구청서 지진피해 원만 복구 기원
성초 총인예하는 9월 24일 경주교구청(교구청장 범주 정사·경북 경주시 첨성로 147)을 방문해 지난 12일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피해를 전해 듣고 지진피해 원만 복구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이에 앞서 23일 성초 총인예하와 서울교구 스승들은 기로스승 주석처인 기로원(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2길 29)을 방문해 원로스승들의 건강과 복지구족을 서원했다.
2016-10-04 10:23:55
진각종, 신익·정제심인당 본존장엄 가지불사 봉행
진각종은 9월 23일 대구교구 신익심인당(주교 경일 정사·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81길 40)과 부산교구 정제심인당(주교 선정화 전수·부산시 서구 구덕로199번길 28) 본존장엄 가지불사를 각각 봉행했다. 본존장엄가지는 금강아사리 성초 총인예하와 교법아사리 덕일 교육원장, 행법아사리 회정 통리원장이 증명했다.교무부장 법경 정사의 인례로 봉행된 본존장엄 가지불사는 △제막 △정공 및 헌화 △오불예참 △본존가지와 본존관정 △본존육자진언 △본존육자진언의 공덕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주교 인사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이날 신익심인당 주교 경일 정사는 “오늘 본존장엄 가지불사를 불사를 통해 신인심인당의 이름을 널리 알리도록 용맹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제심인당 선정화 전수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은·보은하는 마음으로 심인당 발전을 위해 서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10-04 10:16:31
(2보)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 개회식 성료
태국·스리랑카 등 20여개국 500여 명 참석 박근혜 대통령·박원순 서울시장 등 축사 회장 재추대… 상임위·분과 위원장 등 선출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서울총회 개회식이 9월 27일 오후 4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판 와나메티 WFB 본부회장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개회식은 1부 개회불사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봉행위원장 회성 정사(진각종 현정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대회장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는 환영사를 통해 “1958년 제5회 방콕 총회에 한국불교를 대표해 종조인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께서 참석한 이래 58년 만에 서울총회를 유치하고 세계의 고승대덕과 선지식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된 것은 시절인연이요, 성숙된 한국불교의 위상이며 진각종의 긍지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총회의 주제인...
2016-09-27 13:42:30
(1보) 제28차 WFB 서울총회 본격 막올라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서울총회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총회에는 판 와나메티 WFB 본부 회장을 비롯한 20여 개국 350여명의 세계불교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첫날인 9월 26일에는 오전 8시 30분 서울 동대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WFB 제88차 집행이사회(EXCO)를 시작으로 WFBY 제78차 운영위원회(EXBO), WFB 제7차 집행부 합동회의, 제10차 세계불교대학회의(WBU), WFBY 불교청년리더십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27일에는 AW컨벤션센터에서집행이사회 이사등을 선출하는 대표자회의를 비롯한 WFB, WFBY 지역센터 합동회의, WFB 전체회의를 비롯해 오후 4시 제28차 서울총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회식과 공식환영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28일에는 장소를 진각종 총인원으로 옮겨 WFB 전체회의를 비롯한 11개 분과회의, WFB 불교복지봉사포럼 등을 진행하며, 29일에는 WFB 평화포럼과 폐회식, ...
2016-09-27 10:43:44
제4회 한국밀교문화총람 발표회 개최
진각종 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은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한국밀교문화총람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 권기현 교수가 ‘인도 불탑신아의 시대적 변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권기현 교수는 “불타시대 직전 탑은 흙으로 된 원분 모양의 묘지를 뜻하고, 부처님 재세시까지도 전묘(묘지를 메우는)적 기능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면서 “부처님께서 열반 후 사라진 스승에 대한 추모의 성격이 일어나 많은 신자들은 불탑을 예배와 공야의 대상으로 대하게 되었다. 이후 기원전 270년 아쇼카대왕이 즉위하고 불탑신앙의 대중화에 부응하기 위해 부처님 사리가 모셔진 기존 8기 불탑 중에서 7기를 헐어 불사리를 다시 나눠 인도 전역과 국외까지를 포함해 8만 4천개의 탑을 세웠다. 이를 통해 인도 전역에 불탑신앙이 완전히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이어 “아쇼카대왕 사후 슝가 왕조시대에 들어서...
2016-09-24 10:02:51
WFB 서울총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제28차 한국불교도우의회(이하 WFB) 서울총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WFB 서울총회 자원봉사단 60여명은 9월 22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원 대강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신 여러분들 개개인의 역량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또한 소속된 단체의 역량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여러분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한국불교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특히 재가종단인 진각종의 모습을 세계 불교지도자들과 불교도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고생스럽더라도 재밌고, 신나게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예참을 시작으로 서울총회 사무국장 수각 정사의 WFB 소개에 이어, 행사 일정안내, 자원봉사단 업무분장, 행사장소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6-09-22 17:12:35
제3차 한국밀교문화총람 발표회 개최
진각종 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은 8월 27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한국밀교문화총람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가 ‘동경(銅鏡)에 새겨진 육자진언 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엄기표 교수는 발표를 통해 “동경은 특별한 의미나 상징을 가지고 선사시대부터 제작되기 시작됐다. 범경(梵境)운 고려후기부터 제작되기 시작해 조선시대에 유행했으며, 분묘(墳墓)에 시신과 함께 부장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러한 범경은 고려와 조선시대 불교의 밀교적 경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된다”고 전했다. 엄 교수는 이어 “육자진언이 새겨진 범경을 무덤에 매납한 것은 관세음보살의 위력으로 죽은 사람에 대한 추복 공양과 극락왕생, 살아있는 사람들의 소원성취, 무사안녕, 무병장수 등 다양한 염원이 함께 내재된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또한 이러한 범경이 고려와 조선시대 수도가 있었던 서울·경기 지역과 이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충청 지...
2016-09-06 15: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