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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밀수행과 육행실천으로 종단발전과 국가안정 서원”
중앙종무기관·산하단체장 등 참석 창종 70주년을 맞은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이 진기 71(2017)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신년하례식을 봉행하고 삼밀수행과 육행실천을 다짐했다. 신년하례법회는 사회와 국가의 문제를 자비와 물질을 다스리는 신심과 원력으로 국민복지와 국가발전, 종단발전을 서원하는 정공으로 시작했다. 이날 회정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올해 ‘명심명덕(明心明德)’이라는 말처럼 내가 본래 갖고 있는 부처님의 덕을 더욱 밝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삼밀수행으로 개개인의 인격을 완성하고 육행실천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를 정화하는 서원덕목을 가지고 전국의 스승님을 비롯한 진언행자 모두가 합심하여 진각종의 발전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서원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인사말에서 “진언행자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중에 불사 아닌 것은 없다”면서 “종단은 종단대로, 산하기관은 기관대로 설립목적에 걸맞게 본분...
2017-01-06 11:13:26
“새로운 시작을 위해 원력 세우자”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진기 71(2017)년 1월 4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덕정 정사를 비롯해 부·실·국장 및 종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기 71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진기 71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라며 “원력을 통해 정신세계를 바로 잡고, 몸을 바르게 할 때 좋은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원력을 세우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각종에는 새해대서원불공이라는 큰 불공이 있다”면서 “새해불공을 통해 보리심의 원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종행정을 원만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육원장 덕정 정사는 “진기 71년 창종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종단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05 14:58:44
2017 정유년 ‘붉은 닭의 해’
닭, 오덕(五德) 지닌 동물로 여겨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정유년의 ‘정(丁)’은 붉은색을 뜻해 올해는 ‘붉은 닭’의 해다. 닭은 띠를 이루는 열두 가지 동물 중에서 유일한 날짐승이다. 또한, 서민들의 삶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예로부터 다양한 형태로 민화나 책에 등장했다. 닭은 다섯 가지 덕(德)을 지녔다고 칭송된다. 즉 닭의 벼슬(冠)은 문(文)을, 발톱은 무(武)를 나타내며, 적을 앞에 두고 용감히 싸우는 것은 용(勇)이며, 먹이를 보고 꼭꼭 거려 무리를 부르는 것은 인(仁), 때를 맞추어 울어서 새벽을 알림은 신(信)이라 했다. 옛사람들은 수탉의 붉은 ‘볏’은 ‘벼슬’과 발음이 같아 입신출세를 기원하는 그림에 등장했다. 특히 모양새가 비슷한 맨드라미와 닭을 함께 그리고 ‘관 위에 또 관을 더한다’는 뜻의 ‘관상가관(冠上加冠)’이라는 문구까지 넣어 입신출세의 강렬한 열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매일 알을 낳는 암탉은 자손의 번창을 상징하는 ...
2016-12-28 13:55:27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위덕대 홍욱헌 총장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계의 진언행자 모든 분에게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충만하기를 서원합니다. 닭은 어둠을 쫓아내고, 여명을 여는 부지런함의 상징입니다. 또한, 선견지명이 밝아, 앞으로 닥칠 일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 지혜롭고 성실하며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스승님들의 원력과 진언행자 여러분들의 무진서원으로 태동한 종립 위덕대학교는 올해 21세의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방법의 개발과 실행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위덕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의 교육개혁 우수대학 선정에 이어, 최근 몇 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달성하였고, 교육부에서 주관한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이타자리형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 양성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2016-12-28 11:14:51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총금강회장 익정 각자
진언행자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모든 서원 성취하시고 저마다의 서원공덕이 회향의 수행되어 복과 지혜 가득한 나날 되기를 먼저 서원합니다.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면 세상살이의 숱한 갈등은 참됨을 바로 보지 못한 어리석음에서 비롯되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자신은 모르지만 누구나 저마다의 부족함은 있어 왔습니다. 우리는 그 부족함을 희사와 정송이라는 참회와 서원의 수행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하지만 물질적 자만과 경쟁의 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삶은 누구나 비켜갈 수 없는 법문이었습니다. 이는 나만의 참회와 서원이라는 수행으로 채울 수 없는 연기적 세상의 살아 있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부처님도 이 같은 고민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깨우침만으로 세상은 바르고 참된 모습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하셨으며 그 고민의 답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두 길로 가지 말고 한 ...
2016-12-28 11:10:23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 덕운 정사
진언행자 여러분, 비로자나청소년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다사다난 했던 2016년의 해가 지고 학문과 무예, 용맹, 그리고 신의 와 신뢰의 가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우리 조상들로부터 선견지명을 상징하였고, 닭이 울어야 아침이 오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따라서 닭은 어둠을 몰아내는 매우 신성하고 슬기로운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우리 대한민국은 탐욕과 집착으로 일어난 인재(인재)와 자연 등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여 나라가 어지러웠고, 많은 이들은 번뇌에 휩싸이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진언행자 여러분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깊은 신심과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한 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청소년협회는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인성을 중시하는 문화, 수련,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각종도 인재양성에 한층 더 주력할 예정이며, 청년(대학생)의 비전과 학업...
2016-12-28 11:08:23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밝아오는 2017년 한해는 회당학원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법인 및 산하학교가 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지난 한해 우리 회당학원 가족 모두는 오늘날 교육부의 구조개혁 정책과 학령인구 감소로 날로 어려워지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한 한 해였으며, 많은 성과를 이룩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위덕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에 선정되어 개교 20주년을 자축하였습니다. 또한,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는 2017년도 대학입시전형에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 18명으로 전국 일반고 여자고등학교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이 모두가 대학 총장님과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고 아울러 학교 발전을 위해...
2016-12-28 11:07:01
닭띠 스승- 신교도 새해소망
보원심인당 이행정 전수 ‘꼬끼오!’ 힘찬 닭울음소리와 함께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닭울음소리와 함께 모든 어둠은 물러가고 밝은 지혜 자비광명이 온 세상에 두루 밝혀지기를 법신불전에 서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부디 모든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닭의 해’라 하니 ‘계구우후(鷄口牛後)’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꼬리는 되지 말라는 말이지요. 큰 조직의 말단보다 작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는 편이 낫다는 뜻입니다. 문득 구직 문제로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대기업에 들어간다 해도 성공의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생각을 달리하여 중소기업에 눈을 돌린다면 오히려 취업도 쉬어지고, 자신의 능력도 충분하게 발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붉다는 것은 밝다는 뜻이기도 하니 닭의 해를 계기로 우리 젊은이들이 ...
2016-12-28 11:06:25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교육원장 덕정 정사
새벽을 여는 우렁찬 닭 울음소리는 새 아침과 새 시대를 알리는 서곡입니다.우리는 지금 말법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말법시대는 결핍의 시대가 아닌 과잉의 시대입니다. 마치 홍수가 난 것처럼 말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곳저곳 사방에 물이 넘쳐날 때 우리는 홍수가 났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홍수가 나면 오히려 마실 물은 없어집니다. 홍수가 나서 이 물 저 물 할 것 없이 모두 뒤섞여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참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홍수가 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물질적인 풍요가 홍수를 이루다 보니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오히려 혼탁해져 가고 있습니다. 물질의 홍수는 지금 우리의 본성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상황 같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국가가 되었던, 개인이 되었던 이런 상황에서 해탈하고 회복되고 성장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부처님의 진리로 돌아가 천착해야 ...
2016-12-28 11:04:45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현정원장 법정 정사
새해엔 정진으로 자성(自性)을 일깨우는 진언행자로 다시 일어납시다. 지난해에 국가와 개인에게 일어난 다사다난했던 현상들은 우리의 내면이 복잡해 졌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 복잡한 것들을 정화하는 것이 수행이고 정진입니다. 중생세계는 아상, 의심, 집착, 애착, 탐심, 진심, 치심 등으로 중독되어 깨닫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중독되어 있는 마음을 보살의 마음 즉 지(智)·비(悲)·용(勇)으로 바꾸어 육행실천(六行實踐)하고, 법신의 이치를 깨닫는 정진을 해야 합니다.만약 마음이 어두우면 되는 일이 없고 행복하지 못 하며, 삼고(三苦)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마음을 밝혀야 합니다. 마음 밝히는 공부는 내가 체험하고 있는 좋고 나쁜 모든 일을 법문으로 보고 깨치는 것이 진리며 설법이라 했습니다. 자신이 얻은 체득(體得)을 통해 법신을 이해하고, 법문(法門)과 참 경(經)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삼밀행자는 유식(有識), 무식(無識) 차별 없이 좋고 나쁜 길을 분명히 알고, 내가 짓고 받는 ...
2016-12-28 11:00:34
<종단·산하단체장 신년사>-종의회 의장 덕일 정사
진기 70년(2017년) 정유년 닭의 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머리에 관을 쓴 것은 문(文), 갈퀴를 가진 것은 무(武), 적에 맞서서 감투하는 것은 용(勇), 먹을 것을 보고 서로 부르는 것은 인(仁), 밤을 지켜 때를 잃지 않고 알리는 것은 신(信)이다.” 올해의 아이콘 닭이 가진 다섯 가지의 덕(德)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더불어 닭은 빛이 어둠을 뚫고 만물을 깨우는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부디 모든 국민이 닭의 오덕(五德)을 추구하여, 지난해의 처참했던 갈등과 질곡을 깨트리고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마음을 가지기를 서원합니다. 올해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님께서 혼란한 사회를 현세에서 정화하시기 위하여 ‘진각밀교’의 대도(大道)를 여신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종단에서는 종단 70년사를 기념하고 종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내외적(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성장에 박차를 가해 왔습니다. 종조법전 <실행론>을 개정·발간함으로써 종단의 기초를 다졌고, ...
2016-12-28 10:57:52
정유년(丁酉年) 신년법어-진각종 회정 총인예하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듯새날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대일(大日)의 밝은 광명이 정유년(丁酉年) 새날을 여니눈 밝고 귀 열린 이 마음 밝혀서법계법신(法界法身)의 형상 있는 그대로 보고자성중생(自性衆生)의 음성 있는 그대로 들어만다라정토 열어 갑시다. 사도(邪道)는 정도(正道)를 꺾을 수 없고사심(邪心)은 정심(正心)을 이길 수 없으며사욕(邪慾)은 대의(大義)를 넘을 수 없습니다. 과학만능 물질시대에는 물질 바로 쓰고 마음 바로 써서 자기 먼저 정화해야주변환경이 순화되면서국가사회도 정화됩니다. 진각대도(眞覺大道) 항상 열려 있으니공도(公道)를 깨쳐 사도(邪道)를 멀리하고 자주정신 바르게 실천하여자기 허물 깨달아 심인(心印)을 구현합시다.
2016-12-28 10:40:51
정유년(丁酉年) 신년사-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새날은 언제나 좋은 날입니다. 누구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고 다가올 날을 기약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며수행정진으로 깨달음도 능히 성취할 수 있는새로운 순간 순간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희망을 이야기하고 서원을 세워갑시다.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면서 바른 신행으로 지혜로운 생활을 누리고기쁜 마음으로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온 국민을 슬프게 했던사상초유의 국정혼란상황은 시대적 당체법문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우리들은 국가적 위난이 있을 때마다 진호국가불사로 극복하면서 새로운 동력으로 삼았던 저력이 있습니다. 이 환란 또한 자주성 강한 국민의 힘으로 하루 빨리 질서 있는 안정을 되찾으면서 바른 자리를 회복할 것입니다. 국가와 민족의 미래, 나아가한국불교의 새 시대를 위해서자주정신을 굳건히 하며 정도를 실천합시다. 국내 정치와 경제상황이 안정되고 질서회복을 위해밝은 지혜를 발휘하고 단결된 힘을 ...
2016-12-28 10:37:34
진각종 교육원, 교화연구 편집위원 위촉
진각종 교육원장 덕정 정사는 12월 1일자로 ‘교화연구’ 편집회의 편집위원 간사에 천안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를, 편집위원에 유가심인당 교화스승 심법정 전수, 행대심인당 주교 효광 정사, 진각대학원 김치온(명운) 교수를 각각 위촉하고 12월 27일 오후 1시 임명장을 전달했다.
2016-12-28 10:32:12
신덕심인당 금강회 독거어르신 후원
진각종 신덕심인당(주교 도진 정사·대전시 중구 중앙로121번길 53) 금강회는 교구바자회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연말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쌀10kg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선화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016-12-28 10: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