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통리원장·성북구청장 종암경찰서장 등 예방 받아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집무실에서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위로는 수순하고, 아래로는 화합하여 종단을 잘 이끌어나가시길 바란다”면서 “재가종단으로서 총지종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진각종이 앞서서 잘 이끌어달라”고 전했다.
이에 회성 정사는 “통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진각종도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왔다”면서 “앞으로 현대사회에 필요한 불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자 한다. 총지종도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는 총지종 총무부장 우인 정사, 재무부장 원당 정사,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교무부장 원명 정사 등이 함께 배석했다.
한편,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이날 오후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홍기 종암경찰서장의 예방을 차례로 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6-11-23 16: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