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탑주심인당 주교 호당 정사(총무부장)가 2월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대법당에서 BBS 수요정기법회 법사로 나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봐야할까?’란 주제로 법문을 전했다. 호당 정사는 “불자들이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부처님처럼 살아가기를 서원하는데 과연 부처님의 자비심은 어떤 마음인가? 바로 자심은 아버지의 마음이요, 비심은 어머니의 마음”이라면서 “부모의 마음은 말이나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헤아릴 수 없는 넓고 깊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자비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 법은 필요 없을 것”이라며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은 자기를 바로 보는 법문이다. 나를 바로 보고, 나부터 자비심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당 정사는 끝으로 “인간은 원(願)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원을 세워 실천한대로 이뤄지는 것이지, 실천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오늘 법회에 참석하신 모든 불자님들은...

진각종 불일심인당(주교 원경 정사·경남 양산시 옥곡2길16) 진각불일장학회(회장 신정 각자)가 2월 6일 2명의 불자 장학생을 선발했다.진각불일장학회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양산중학교 졸업생 1명과 중학교에 진학하는 양주초등학교 졸업생 1명을 각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여름·겨울 교복)을 전달했다.불일심인당 진각불일장학회는 2015년 3월 14일 출범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2월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진각종은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진호국가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치권도 국민에게 안락과 평온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불자회가 불교의 위상과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오영훈 회장은 “지난 1월 20일 열린 불자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민주당 불자회가 불교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으며 불교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가심인당(주교 덕운 정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61)은 2월 5일 오후 1시 유가심인당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봄을 알리는 진기 71년 척사대회를 열었다. 유가심인당 신교도 70여 명이 참석한 척사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적 1등은 유가심인당 진여합창단이, 2등은 반야조, 3등은 유가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 1등은 심원 각자, 2등은 덕의혜 보살, 3등은 관인 각자가 수상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신교도도 다함께 고구마와 과일, 떡과 어묵 등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가심인당 금강회장 지산 각자는 “참석해 주신 각자님, 보살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도 오늘처럼 웃음이 넘치는 심인당이 되도록 금강회장단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각종립 심인중·고등학교(대구시 남구 현충로39길 29)와 진선여자중·고등학교(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5길 27) 2016학년도 졸업식이 2월 2일과 3일 각각 교내에서 열렸다. 심인중학교(교장 권태기)는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에서 제62회 졸업식을 갖고 168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심인고등학교(교장 최은식)는 오전 11시 30분 제58회 졸업식을 열고 2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권태기 심인중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심인중학교와 인연을 맺어 3년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여러분들과 함께해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이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큰 꿈을 가지고, 배려하고 봉사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은식 심인고 교장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큰 인재가 되려면 새로운 생각을 하는 창의적 사로력을 키워가야만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생각의 힘은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갈 졸업생 여러분을 언제나 변화하고 도전하는 ...

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덕운 정사)는 2월 1일 오후 5시 진각종 총인원 내 국제체험관 회의실에서 ‘진기 71년 VIYA 청년 국제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덕운 정사는 “지금 스리랑카는 영상 29~30도에 이르는 따뜻한 날씨다. 봉사라고 생각하지 말고 따듯한 나라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운 정사는 이어 “하지만 이것 한 가지는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 그 사람들 가운에는 피부가 검은 사람, 흰 사람, 붉은 사람이 있고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이는 모두 사람이다. 이 점을 잊지 말고 스리랑카에 가서도 모두 똑같은 사람으로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VIYA 청년 국제자원봉사’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 총 3주간 스리랑카 JGO센터에서 실시된다. 자원봉사단은 현지 아동들에게 한국어수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진각종 대구·부산·대전·경주·포항·전라교구청은 진기 71(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식을 봉행하고 교구발전과 종단발전을 서원했다.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은 1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희락심인당(대구시 중구 명륜로12길 33-22) 회의실에서 신년하례식을 봉행하고 교구와 종단발전을 서원했다.이날 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새해 덕목과 같이 육행실천을 방탕으로 한 신행생활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도록 수행과 교화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례법회는 대구교구 스승과 금강회(회장 정재각) 임원, 복지단체, 종립학교 교직원, 청년회원, 금강합창단 등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부산교구청(교구청장 효원 정사)도 17일 범석심인당(부산시 동구 구청로 19)에서 정유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종단발전과 교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부산교구 스승과 금강회 임원, 복지단체, 신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법회에서 교구청장...

대구불교약사회가 1월 18일 오후 9시 30분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 희락심인당을 방문해 심인당을 참배하고 진각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약사회원들은 교구청장 정효 정사로부터 진각종의 교리와 불사의식, 진각종 창종 배경 등을 설명을 듣고 진각종의 홍보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진각종 경주교구(교구청장 범주 정사),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 대전교구(교구청장 도진 정사)와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하이원에서 자성동이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자성동이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스키캠프는 18일 통리원 사회국장 정일 정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교구별 스키 강습 및 행사를 가졌다. 앞서 전라교구(교구청장 원암 정사)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했으며,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호당 정사)도 1월 5일, 6일 양일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자성학생 및 학생회,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자성동이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월 9일부터 15일까지 1자성(주간) 동안 서울 성북구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71년(2017년) 새해대서원불공을 봉행했다.새해불공기간동안 진언행자들은 ‘삼밀수행으로 인격완성’ ‘육행실천으로 현세정화’를 서원덕목으로 정하고, 공도를 깨쳐 사도를 멀리하는 자주정신을 바르게 실천하고 내 허물 먼저 깨달아 심인을 구현하며, 이러한 실천력으로 국내외의 정치, 경제의 불안정한 상황을 정화하고 남북평화통일 성취되기를 서원하며 용맹 정진했다. 한편 진각종은 새해대서원불공에서 이어 1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7자성 동안 새해 49일 불공을 봉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일어난 사회불안과 여러 갈등의 해소를 서원하기 위해 ‘나라안정과 국민화합을 서원하는 특별 49일 불공’을 병행해 봉행한다.

(가칭)진각문화사업단·‘JGO 포럼’ 설립 계획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신년 기자간담회“진각 70주년을 맞아 진각 100년을 향한 진각 새불교운동 원년의 해로 삼고 희망과 온기 넘치는 종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월 18일 오후 4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진기 71(2017)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30대 집행부 주요사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회성 정사는 “진각종은 70년을 지나오면서 선배 스승님들의 원력과 신심으로 지금까지 이끌어왔다”면서 “올해 70주년을 맞아 의례와 의식, 교리, 문화 등을 체계화시킬 때가 왔다고 본다. 이를 통해 진각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종단은 이를 위해 ‘진각의범’ 정비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불사 문화 및 의례 개선 및 표준화, 의례 의식의 시각적, 음악적 요소 정비, 종단 유무형 문화의 자체적 문화재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진각 역사자료실 신설 △진각종단사(전자도서) 지속...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종무실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월 5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신임 김재원 종무실장의 예방을 받고 “진각종은 지난해 문광부의 후원으로 총인원 성역화 불사를 원만히 마무리 하고 한국밀교문화총람 3개년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계시는 동안 진각종을 비롯한 불교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원 종무실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많은 가르침을 달라”면서 “맡은 바 소임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날 예방에는 진각종 기획실장 진광 정사, 사회부장 덕운 정사 등이 함께 배석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월 5일 오후 1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제14대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를 비롯한 임원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저와 여러분은 모두 한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제가 통리원장이 되고나서 가진 한결같은 생각은 포교는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해야한다는 것이다. 총금강회 임원단 여러분들께서 이점을 잘 알아주셔서 각 교구 금강회에서 포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저는 앞으로 심인당과 교구의 지원을 통해 포교일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 통리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4대 총금강회 임원은 회장에 익정 각자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명원(포항교구 금강회장·보정심인당) 각자 △부회장 원당(서울교구 금강회장·탑주심인당) 각자, 정재각(대구교구 금강회장·보원심인당) 보살, 대원(부산교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