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교계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국태민안과 대구시민의 안녕을 위한 대구불교 한마음대회가 5월 20일 천태종 동대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대구불교총연합회장 효광 스님, 천태종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 류병선 대구불교총연합회 신도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불교총연합회 산하 종단과 대구지역 신행단체의 스님, 신도 등이 사부대중 7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열림의 장에서는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의 환영사에 이어 대구불교총연합회장 효광 스님의 격려사와 보광명 장학재단(이사장 류병선)이 108명의 학생들에게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동안 성원해준 스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포교의 장이 됨과 동시에 대구불교총연합회를 대외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2부 화합의 장에서는 홍팀(천태종, 한국불교대학, 대구불교연합합창단(A), 사암연합회, 관음종, ...
2017-05-25 10: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