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모으자”
진각종과 성북구, 동덕여대가 민·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동덕여자대학교 김낙훈 총장, 천찬영 월곡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준현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월 29일 오전 11시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공공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진각종은 월곡동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종교단체로서 지난 10여 년간 불사를 통해 완공된 진각문화전승원은 종단 개인이 아닌 공공의 재산이다”며 “종단과 진각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월곡달빛축제는 지역축제로서의 의미도 크지만 각 기관들이 지역에 애정을 갖고 행사 준비 전반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혁신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을 민·관·학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미리 준비해서 ...
2018-01-30 17: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