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포항교구, 제4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 동참
진각종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가 주최한 제4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에 동참했다. 10월 21일 오후 4시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를 비롯한 포항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박명재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포항지역을 빛낸 역대 국사 및 조사 42명의 얼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존영에 꽃공양과 헌다 3배를 했다. 이어 신혜심인당 홍법인 전수는 발원문을 통해 “우리들은 보다 엄숙한 마음으로 조사님들의 은덕을 찬탄하며 모든 중생이 행복하고, 빛의 도시 포항이 보다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 가득한 으뜸 도시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진행된 운제사 별빛축제에는 국악인 김성녀·김영임, 가수 배일호·이애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포항=신승희 기자win-...
2017-10-28 14: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