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 성동구 마장로 141)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촉탁의 무료진료가 진행된다. 매달 진행되는 촉탁의 무료진료는 센터 이용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물리치료 처방, 투약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문의 02-6925-0456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홍희자·서울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8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노인세대 여가지원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진행하고 있다.노인세대 여가지원 프로그램 ‘동거동락’은 성북구청 평생학습관 공모사업으로 노년기 새로운 여가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공예교육을 주제로 총 17회기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공예에 관련하여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후 지역사회 행사 및 경로당,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지식나눔 활동을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 1회기 수업인 사업소개 및 강사, 참여자 소개 후 한지와 냅킨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멋진 부채를 만듦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보이고 차후 수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복지관은 “앞으로 남은 16회기 동안에도 다양한 ...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8월 8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산하시설장·중간관리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변화되는 사회복지 환경에 맞춘 진각복지재단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조직 개편에 따른 재단 TF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전국의 산하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의 시설장, 중간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재단 TF팀은 △재단의 자주성 확립과 자립복지 실현을 위한 모금계획, 일일호프행사 및 모금통 사업계획(모금팀) △감동과 가치가 있는 즐거운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사업 전개(자원봉사팀) △직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아카데미 조직(열린교육팀) △진각종의 상조프로그램 아름다운 마무리 귀연 사업 소개(상조팀) △진호국가불사 I LOVE KOREA 콘서트(기획홍보팀)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대표이사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는 “지난 1998년 2월 진각복지재단이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후 17년이 지난 현재 40여 개 시설을 운영하는 등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서울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는 8월 6일과 9일 복지관에서 한국어교실 평일반 및 주말반 상반기 종강식을 실시했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 라오스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주 평일반(화·목), 주말반(일요일)으로 나누어 ‘2015년도 한국어교실’을 진행해 왔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서로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한국어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방학을 가진 뒤 8월 18일 개강한다. 관심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문의(02-911-2884) 및 방문(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홍희자·서울 성북구 종암로15길 10)에서는 7월 22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어르신 아카데미를 진행이다..어르신 아카데미는 서울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사회적 변화와 적응에 불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설계, 여가 문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웃음아카데미, 의사소통법, 생활금융교육, 웰다잉교육 등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복지관 측은 “참여 어르신들은 1회기 웃음아카데미에서는 노년기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자서전 쓰기를 통하여 과거를 돌아보고 회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4회기 동안에도 어르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재누리(원장 노향태·서울시 성동구 무학로4길 21) 입주가족들이 7월 1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남이섬으로 화합 나들이를 다녀왔다. 입주가족과 지역주민들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서 자전거 및 관광버스를 타고 남이섬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친밀감을 쌓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선재누리의 한 학생(중3)은 “최근에 버스를 타고 멀리 놀러 와 본 적이 없다. 이번 나들이로 처음 와본 남이섬도 구경하고, 친구들 그리고 주민들이랑 즐겁게 대화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선재누리 노향태 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입주가족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나들이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선재누리와 입주가족이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