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10월 21일 복지관 이용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대산 월정사와 영화 식객촬영지인 정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대산 월정사에서 전나무 숲길을 걷고 사찰을 탐방했으며 정강원에서는 장독대로 구성된 아름다운 외관 조경을 감상하고 음식박물관 관람을 통해 전통음식의 역사와 가치를 느꼈다. 복지관 측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은 인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며,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노년기의 활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양지어린이집(원장 박정은·서울시 관악구 양지12길 18-1)은 10월 20, 21일 양일간 어린이집 아동들과 부모들이 참여한 진각 나눔 행복 릴레이 ‘바자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만들었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가지고 온 물품들을 판매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청솔주야간보호센터(센터장 주경희)는 10월 15일 분당 율동공원에서 제3회 성남시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단풍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성남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의 공동주체로 열린 행사는 입소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청 소재 11개 복지기관은 10월 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5 성북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개막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북구의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성북구를 위해 힘쓴 주민들을 표창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난타, 길놀이, 어르신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은 그간의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다도체험, 네일아트, 건강검진,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정릉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에서는 9월 23일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센터 이용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5 한가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및 어르신의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하고 정감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참가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송편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3대 가족으로 참여한 팀을 보니 화목해보이고 부러웠다. 다음 행사에는 손주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묵)은 9월 30일 부산시 덕도초등학교에서 전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이론교육 및 예절, 역사 속의 장애인을 알아보는 시간과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편견 해소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혜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 3층)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응답하라 1970’ 행사를 개최했다. ‘응답하라 1970’은 뉴서울오페라단의 지원으로 창작오페라 ‘시집가는 날’ 공연과 ‘왕십리 가왕–도전100곡’으로 진행됐다. ‘왕십리 가왕-도전100곡’은 사전에 100곡을 무작위 선정하여 팀별 대항으로 상대가 고른 번호의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에는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느린우체통, 다트, 교복체험 등 ‘추억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9월 24일 추석을 맞아 복지관이용 어르신과 함께 한누리 잔치를 진행했다.이날 한누리 잔치는 9월 생신잔치와 함께 지역사회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공연과 성북실버가요제, 복지관이용어르신과 직원이 함께 송편빚기 행사를 열었다. 부대행사에는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만든 송편은 복지관이용 어르신, 후원처,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에 직접 방문해 나눔으로써 더욱 훈훈한 한가위가 됐다.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명절 맞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각행복디자이너 JVC(이하 JVC) 위촉식이 10월 3일 서울교구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진각종 통리원장 겸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2기 JVC 회원으로는 선정된 탑주심인당 무외지·정행지·법정륜 보살과 밀각심인당 섭율화·화엄정·신혜장·자심원 보살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JVC는 진각종 신교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고 신교도들과 진각복지재단이 함께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해 진각종의 긍정적 이미지 향상을 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지난해 시작된 JVC는 자비나눔 김장행사, JVC와 함께하는 일일나눔행사 희망주차장, 복지재단 산하시설 지역자원봉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7 )은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웃음꽃 만발’을 진행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웃음꽃 만발’은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삶의 긍정성을 부여하고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 총 6회기로 진행된다.1~2회기에는 강사 및 강의소개, 스트레스 관리, 친절웃음 코칭에 대해 공부하였으며 남은 4회기 동안 생활 속 웃음찾기, 힐링건강 웃음율동, 짝꿍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복지관 측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웃음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 만들기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