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환수 대국민 캠페인 ‘2015 I LOVE KOREA’ -1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전 국민들이 나라사랑과 우리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특히 해외로 약탈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반환운동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국외문화재는 2015년 7월30일 기준으로 20개국 160,342점 582개처로 이중 현재까지 환수된 국외문화재는 12개국 9,882점(6.16%)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외소재 문화재 67,708점(전체 42.2%)이 일본에 소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거치면서 상당수의 우리 문화재가 반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때 남선합동전기회사 사장을 역임한 오구라 타케노스케(小倉武之助)는 자신이 수집해간 우리나라 문화재 1,100여점을 ‘오구라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1981년 도쿄국립박물관에 기증하였으며, 이 중 ‘금동관모’를 비롯한 8건은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됐고, 견갑형 동기 등 31건이 중요미술품으로 인정받은 상태다.우리정부는...
2015-11-02 18: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