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4월 28일 오후 7시부터 29일 오전 4시까지 조계사에서 ‘제18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주한 라오스대사(캄쑤와이 께오달라봉, Mr. Khamsouay KEODALAVONG)가 참석해 라오스에서의 난치병 치료쉼터 운영 및 라오스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다. 또한 2년 전 치료비 지원을 받은 최승현 아동의 아버지가 참여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발원문을 낭독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사회복지재단과 뜻을 같이하는 전국 10여개 사찰(김천 직지사, 대구 동화사, 양산 통도사, 의성 고운사, 고창 선운사, 여주 신륵사, 수원사, 갑사, 보문사, 봉은사, 청계사 등)에서도 1080배, 3000배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위한 자비실천 확산에 앞장선다. 상임이사 묘장 스님은 “난치성 질환의 치료는 의료지원이 안 되는 경우가 ...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4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지역 장애인, 장애인가족, 관내 주요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함께 걷는 성북, 하나되는 우리’ 행사는 성북구청 바람마당을 출발하여 동진교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1부 행사로는 경복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소개, 표창 등이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신나세 공연, 희망울림의 하모니카 연주, 청소년방과후교실 내 마음의 두드림의 난타,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의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석관점, 국민은행 월곡역지점의 후원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도움을 주었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와 관련된 활동 부스를 진행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4월 10일 복지관 일대에서 봄맞이 지역주민축제 ‘화사하데이(DAY):화정을 사랑하는 날’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미션·비전 선포식 및 단체김밥 만들기, 먹거리 부스, 미니마켓, 건강체험부스, 소원등 만들기, 풍선 꽃팔찌 만들기,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제 부스 운영에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울산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 진각봉사회, 동구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도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힘썼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노력했다”며 “모두가 즐겁게 통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3월 2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전서부소방서, 대전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소방훈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화재사건에 대비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건물 내 이용자 대피와 화재 시 행동요령,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심폐소생술 교육, 방독면 착용 교육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인명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화재 예방법과 실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했다. 김성규 관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드림스타트와 원예프로그램 ‘꽃처럼 웃는 아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원예프로그램에는 학령기 아동 10명과 가족 10명이 참여해 선물꽃바구니, 테라리움, 하바리움 조명, 토피어리 만들기 등과 다양한 꽃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3월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우회와 주민건강지원사업 치과진료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치과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불소도포, 충지, 발치 등의 진료를 통해 구강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진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해우회 치과진료 서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치과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치과에 가면 병원비가 비싸서 못 갔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진료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이 강서구 내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을 위한 ‘이민자 사회통합지원센터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주관인 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민자들이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한국어교육과 한국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법·사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낙동종합사회복지관 권기철 관장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이민자 들이 한국사회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꼭 필요한 곳이다”며 “이민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융화를 통해 한국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외국인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과 낙동종합사회복지관(051-271-0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치철)은 2월 24일 태종대에서 한솔학교 재학생과 부양가족을 위한 ‘한솔패밀리 유레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발달장애인 부양가족 지원사업인 한솔패밀리의 이번 외부 체험프로그램은 부산지적장애인자립센터의 지원으로 ‘유람선 체험 및 우리지역 아름다움 찾기’라는 주제를 통해 유람선을 타고 내가 살고 있는 부산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평소 쉽게 체험하지 못했던 유람선 승선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