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8월 14일 오후 3시 프로그램실에서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톡톡 행복톡톡 프로그램 1회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이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건강톡톡 행복톡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두뇌활성화 프로그램 및 땡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뇌활성화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미술치료 아트테라피 활동이 각 1회기씩 진행되며, 긍정성 강화를 위한 땡큐 프로그램은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8월 17일부터 총 6회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회원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이 8월 5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 호국충국사에서 100여 명의 육군장병들에게 올바른 소통과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재단은 “올바른 연애와 긍정적인 관계형성은 상대에 대한 관심과 소통에서 시작된다. 건강한 만남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날 교육에서 이재목 강사(참한기획)는 “SNS를 통한 관계가 활성화 되면서 오히려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경험이 아직은 많지 않은 평균 나이 21세의 참가자들을 위해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한 기본매너와 대화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내 말투나 대화를 나눌 때의 반응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성북구 내 중학교인 숭곡중학교, 장위중학교, 종암중학교와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8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드림하이’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직업 멘토와의 인터뷰 및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직업 멘토와의 인터뷰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가지 직업군(아쿠아리스트, 방송국 관련 직업, 기관사)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들은 진로결정과 관련된 조언과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에 대한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한국잡월드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 체험관의 경우 총5가지 분야의 직업이 분류되어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1시간동안 심층적으로...

전례 없던 폭염 속에서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에서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7월 26일, 27일 이틀간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공간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월곡워터파크’라는 이름으로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월곡워터파크’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내 지하주차장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유치존과 초등존으로 구분한 풀장과 슬라이드, 미끄럼틀이 마련됐다. 또한 복지관 입구에서는 물놀이 후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핫도그,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월곡워터파크’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물놀이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총 164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월곡워터파크’를 이용한 지역주민들은 “더운 여름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안전요원이 많아서 물놀이를 해도 ...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8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V-Signal(봉사시그널)’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울산 동구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학용품세트를 어려운 교육 환경에 있는 네팔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경험하면서 앞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처음 하는 봉사활동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청소년자원봉사학교 ‘V-Signal’은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울산광역시 청소년 자원봉사 주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는 7월 16일 센터 회원 어르신들과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작물로 모히또를 만들어 먹는 ‘나는 농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성북구청과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나는 농부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소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계절에 맞는 작물을 재배한다. 현재까지 재배된 잎채소, 줄기채소, 열매채소는 6월, 7월에 거쳐 3차례 이상 수확하는 성과가 있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를 통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기록적인 폭염으로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시원한 나눔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는 인사동 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 1층에 무인 냉동고를 설치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고마운 이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통해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됐다. 최근 상승하는 기온과 함께 이용빈도가 증가해 하루 평균 100병 이상의 얼음 음료가 전해지고 있다.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의 이용자들은 “폭염에 몸과 마음에 훌륭한 청량수가 되었다. 지친 일상의 갈증을 시원하게 달래주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광동V라인 옥수수 수염차와 야관문차 야왕 등 총 2천병을 후원한 광동제약은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얼음 음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17일 오전 10시 자활사업으로 진행된 ‘fun! fun! 영어홈스쿨’ 수료식을 진행하였다.fun! fun! 영어홈스쿨은 부모역량강화 수업으로 ‘엄마표 영어수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5월부터 매주 화, 수에 진행 된 수업으로 이날 수업에 참여한 17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식과 더불어 발표수업이 마련됐다.이날 수료한 한 수강생은 “4살짜리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 처음 수업에 참여할 땐 막막했지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스킬을 배워 집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