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착한소비, 나눔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지향형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 착한 소비, 착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성된 기금을 통해 장위 1동, 월곡 1, 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여름키트를 제공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의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였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동참했다. 월곡복지관 측은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동행하는 지역복지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자원봉사단(단장 보인 스님)은 2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상반기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단장 보인 스님은 “자원봉사라는 것은 누가 시켜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처님의 자비와 이타행을 실천하는 것이다. 숭고하고 거룩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인 봉사자분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감사를 전했다.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62개 팀의 조계종자원봉사단은 ‘팀장 임명식’을 통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법인과 복지현장, 봉사단원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팀장 10명을 새롭게 맞이했다. 이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급한 자원봉사인증배지를 수여했다.이와함께 ‘찬불가 마음치유 봉사단’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지도법사 도영 스님은 “찬불가를 배우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재능을 나눠 삶을 향기롭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사람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찬불가 연습을 하는 조계...

조계종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은 2월 25일 오후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경 스님은 “정초 방생법회를 봉행하며 불자들이 마땅히 실천해야하는 생명을 구하는 방생활동을 보다 넓은 의미의 중생구제로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오신 어르신들 덕분이다. 사찰과 지역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자비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백미 100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급식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2월 1일 은빛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한 달간의 방학기간을 보낸 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은빛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했으며, 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색소폰 공연과 노래교실을 진행했다.은빛노인대학은 강서구 내 어르신들에게 교육프로그램 제공, 역사·문화 탐방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추어 매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9년에도 은빛노인대학은 역사·문화탐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이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운영하는 ‘꿈길’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전달받았다.‘꿈길’은 지역 내 학교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체험처 인증기관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에서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복지관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선호하고 선택한 고등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 직업체험인 ‘Junior - Social worker’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진로의사결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안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증기관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1월 24일, 25일 양일간 대광발명과학고등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및 활동은 노인이해강의 및 노인유사체험, 장애이해교육과 각자 배치 된 장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박종민)는 2월 19일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액운을 없애기 위한 부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장위실버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 어르신들이 올 한해가 무사태평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센터가 올해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전 후에 성북구 어르신들을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이 지진과 홍수 등 지속적인 재난으로 고통 받는 네팔의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대피소를 건립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월 13일 네팔 다딩지역 하자레가웅 마을에서 다목적대피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재단의 상임이사 보인스님은 “대피소가 불안과 두려움 속에 생활하는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5년 지진과 2017년 홍수 발생당시 조계종긴급구호단을 파견해 구호물품과 임시주거물품 등을 지원하며 자비의 손길을 전했던 복지재단은 잦은 재난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네팔 주민들을 위한 장기적인 구호사업을 고민한 끝에 재난대피소 건립을 추진해왔다.대피소가 설치된 하자레가웅은 히말라야 자락에 위치한 산간 오지 마을로 튼튼한 건물은커녕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열악한 환경으로 2015년 대지진당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철근과 균열저감 콘크리트를 사용해 내진 설계된 대피소는 가로 ...

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2월 1일 ‘개관 5주년 기념행사 및 설날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를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종곤 구의회의장, 남연희, 이상철, 신동욱 구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 5주년 기념행사는 건강특강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및 오카리나 동아리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2부에서는 경과보고와 영상을 통해 센터의 발전을 확인하고,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설날행사에서는 윷놀이 게임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및 먹거리 코너가 다채롭게 마련되기도 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성동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는 1월 30일 구정을 앞두고 설맞이 행사 ‘설래(來)는 날’을 진행했다.‘설래(來)는 날’ 행사에서는 아동부터 어르신, 다문화가정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부스 △설레는 포토존 △두근두근 바자회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떡국 떡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떡국 떡 마련을 위한 쌀과 기금 후원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관에 쌀독대와 모금함을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후원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월곡어린이집 등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마련된 떡국 떡은 지역 내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200명이 함께 나누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월곡복지관 측은 “올해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교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2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초등입학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할 사항,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예비 학부모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복지관 담당자는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뜨개질교실’을 통해 12월 21일 치매·뇌졸증 어르신 12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목도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뜨개질교실 어르신 10명은 연말과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병설기관인 신내우리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를 손수 짜 선물하기로 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목도리를 메어 드리며 추운 겨울 안전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신내경로복지센터 박미정 관장은 “뜨개질교실 어르신들이 데이케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뜻 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