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4월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한 ‘월곡플리마켓’을 진행했다.‘월곡플리마켓’은 20팀의 주민이 직접 의류, 잡화, 핸드메이드 물품 등을 판매하여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나눔 활동단체인 아·우·성(아름다운 우리의 성북만들기)를 중심으로 먹거리부스, 리본체험부스 등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후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20%를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뜻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의 기쁨도 누렸다.이밖에 복지관 내에서는 ‘월곡 영화관’, ‘자원봉사자 원데이클레스’을 진행하여,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복지관 측은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주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판매자들의 기부금은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

대구 보은노인복지센터는 4월 10일, 11일 양일간 어르신 21명과 함께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학가산 자연휴양림에서 춘계 어울림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산림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개최됐다.이번 나들이를 통해 대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눈과 봄꽃들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천연비누 만들기 △소원트리 만들기 △방향제만들기 등 평소에는 잘 할 수 없었던 것 체험들을 1박 2일 동안 다양하게 누리며 따뜻한 추억의 시간을 선물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4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재)울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꿈다락 토요문화교실 ‘미술과 환경의 복합예술 프로젝트: 파란 플라스틱 바다와 우리들’을 실시했다. 울산광역시내 1~3학년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파란 플라스틱 바다와 우리들’은 2019년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업 사이클링, 정크아트, 설치미술, 전시회 등을 통해 미술을 매개체로 환경을 보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많은 친구들과 미술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전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4월 8일 화진중학교(교장 박장호)와 함께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 기자단’ 기자교육을 실시했다.화진중학교 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무한 기자단’은 3월 25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12월 2일까지 기자 기본교육, 지역사회 이슈 발굴 및 취재활동, 마을신문 발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기자단은 “마을신문을 발간하기 전 기사 작성방법, 인터뷰 방법, 사진 촬영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4월 10일 종합법률사무소 정심정행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의 권익증진 활동 등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종합법률사무소 정심정행과 함께 법률 교육 및 특강, 법률 자문, 매월 정기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강승주 대표변호사는 “법률적 상담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종긴급구호단이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 구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불피해 확산 직후인 4월 5일 오전 조계종긴급구호단 선발대를 현장으로 파견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현지 조사를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제3교구본사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 등 현지 사찰 및 단체와 연계해 이재민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구호부스를 설치,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성 천진초등학교와 속초 장천마을에 이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 대피소에도 구호부스를 추가 설치했다.조계종긴급구호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부터 음료, 과일, 떡, 비스켓 등의 드라이 푸드로 구성된 식료품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주민 800여 명의 대피소 생활이 장기화되며 양말, 속옷, 여성위생용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동식 세탁차량 운영을 통해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

서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에서는 4월 4일 경기도 이천에서 봄나들이 행사 ‘봄바람 휘날리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어르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보다 많은 7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어르신들은 이천 우무실 마을에 도착하여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따기 체험, 농업테마공원, 설봉공원을 관람하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988병원의 후원으로 물품 및 의료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창한 봄날에 이천에 와서 맑은 공기도 마시며 힐링을 했다. 직접 딴 딸기도 먹고 한바탕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3월 29일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 통리원 총무부장 관명 정사를 비롯해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유관기관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의 봄’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20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인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개관20주년기념영상 시청, 시상식, 케이크 컷팅식, 축하공연,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앞마당에 마련된 포토존과 다과뷔페 운영,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 된 낙동대상 트로피 등 알찬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20주년을 맞이하고 이렇게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30년, 40년 복지관과 함께 하길 바라며 오늘을 기억하고 지금과 같은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부...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3월 27일 2019 노인부부 관계향상 프로그램 ‘다시 쓰는 신혼일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재가노인 대상자 부부 및 강서구 지역 내 노년기 부부 4쌍(총 8명)을 대상으로 부부별 애칭 만들기, 결혼만족도 척도지 사전 검사, 부부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부교육은 ‘부모온’ 양아영 대표가 강의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남편과 집에만 있을 때는 지루하고 별 감정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애칭을 정하고 부부교육을 하며 신혼기분이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원혜 정사 진각복지재단은 3월 28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회의실에서 제140회 이사회를 열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원혜 정사(울산 정지심인당 주교)를 선출했다.또 이사회는 이사에 관명 정사(서울 관음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서울 밀각심인당 주교), 선운 정사(서울 실상심인당 주교), 현강 정사(제천 장엄심인당 주교)를 선출했다. 사외이사에는희망제작소윤석인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 능원 정사(서울 탑주심인당 주교)와 정성훈 감사는 연임됐다. 이사 임기는 3년이며 감사는 2년이다.28일자로 대표이사로 선출된 원혜 정사는 진기 54(2000)년 봉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영광심인당 주교와 통리원 건설국장, 포교국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제13대 종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5대 종의회의원, 예경실장 소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