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이 제2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를 선정했다. 조계종총무원장표창에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 스님’과 ‘영등포 보현의집 이동길 센터장’ 등 1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밖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 스님에게는 국회의장공로장이,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 동준 스님 외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이, 창일어린이집 김정애 원장 외 2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 조계종염불자원봉사단 지도법사인 도영, 무관 스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복지재단은 “많은 분들이 복지현장에서 노력하고 있기에 우리 사회가 보다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한 활동으로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마음을 모아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선정된 유공자들에게는 12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청명한 가을날 천년고찰 미타사의 아름다운 정취를 바탕으로 미타사(주지 상덕 스님) 앞마당에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지역 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2019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진행한다.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과 후원금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서비스와 여가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금마련으로 판매된 수익금은 간접 및 직접 복지실천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 재능 나눔, 아동 및 여성의류, 유아용품, 잡화류, 친환경 물품 판매,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나눔을 즐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조계종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위해 9월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2019년 연합 가을나들이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성동구립 성수1가2동노인복지센터·상월곡실버복지센터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개 기관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운동회, 보물찾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운동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공기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해준 복지센터에 참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신내경로복지센터 박미정 관장은 “운동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하고 열띤 응원을 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일 지역 내 어르신 200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9회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를 진행한다.미타사 정수암(주지 상덕 스님)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효행잔치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심신을 즐겁게 할 다양한 문화공연과 점심공양이 마련된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정성어린 마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지와 행복감을 높이는 화합의 큰잔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계종 고창군육아정보지원센터는 9월 19일 ‘제4회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순간, 아빠와의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등 을 주제로 7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 사진공모전에는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인기상 5점의 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아이꿈 장난감 도서관 회원권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10월중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아이가 부모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전하는 행복을 널리 알리고, 아빠의 육아참여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사진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고창군육아정보지원센터는 “고창군은 셋째아 출산 전국 1위 지역으로 다둥이 부모들의 정보교류와 육아정보 나눔을 위한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이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불교계 법인 및 시설, 단체 등으로부터 불교사회복지 유공자를 추천받는다.불교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복지시설단체운영, 사회복지발전공헌, 자원봉사활동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시설, 법인, 사찰 등을 추천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 전반에 걸쳐 모집한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면밀히 검토 후 유공자선정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유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12월 9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시상식을 통해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유공자 포상 대상자의 추천은 9월 27일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접수하며, 선정기준과 추천서 양식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abinan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9월 27일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보다 전문적인 신도상담을 위한 ‘스님대상 집단 상담교육’을 개최한다.복지재단은 “가치관의 변화로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문적인 상담기법에 대한 스님들의 학습을 통해 신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며 아픔을 보듬는 정서적 지지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교육은 한겨레심리상담센터의 강숙정 소장의 상담이론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의 비구조화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갈등과 소통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감정전이, 공감과 의사결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조계종 교육원 인증과정으로 17시간의 교육을 통해 연수교육 이수와 동등한 30점이 부여되며, 효과적인 상담실습을 위해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02-6334-2213

조계종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에서 일상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센터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추석을 맞으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편지, 송편, 잡곡, 유과,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를 11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삼성카드(주)에서 식료품(12종) 34박스를 후원해주어 보다 풍성하게 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었다. SC제일은행(금호동점)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어르신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풍성한 추석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추석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다양한 음식을 풍성하게 챙겨준 덕분에 추석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찾아와주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