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은 2월 16일 남목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적자원과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노인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노인인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여 공동대처하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합의한 공동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이날 남정주 관장은 “협약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 학대와 관련해 인권보호 교육, 사례 발굴 및 관리, 즉각적인 대응 체계구축 등 노인 문제에 공동 대응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권향상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울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노인 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

남성여객봉사회(회장 이임호)가 2월 16일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에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향상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남성여객봉사회 이임호 회장은 “노인인권향상과 학대로 고통 받는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 남정주 관장은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향상을 위해 적극적 지원해주신 남성여객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주)SUNROI(대표이사 최성돈, 이하 썬로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5천 5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및 화장품 등을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에 전달했다.썬로이 최성돈 대표이사는 “사회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년 후원을 통한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이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사회적 나눔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나눔을 통해 얻는 가치와 즐거움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는 것을 모두 아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후원이 또 다른 후원자의 후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점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은 불교의 희사와 보시처럼 우리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고 가득 채우고 우리사회 모두를 응원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썬로이에게 감사를...

관음종복지재단은 2월 8일 관내 종로구와 광진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의 쌀 1,300kg을 전달했다.이사장 법명 스님은 “많지는 않지만 십시일반 조금씩 나누는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소라도 녹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국철도공사 영등포관리역이 2월 1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을 찾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국철도공사 영등포관리역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견과류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복지관에 전달했다. 영등포관리역은 앞서 지난 추석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영세상공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배천호 한국철도공사 영등포관리역장은 “명절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견과류 선물세트는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애인 가정 약 4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영등포시설사업소(소장 김역남)와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월 2일 오후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영등포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고른 한라봉과 만두, 떡 등 설맞이 명절음식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김역남 영등포시설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의 장애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 받은 명절맞이 음식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19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 스님)이 1월 28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 부설 조계종자원봉사단 ‘쪽방도우미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쪽방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봉녕사는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힘든 요즘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나누고자 한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이번 후원은 봉녕사 신도회 봉사단인 ‘세주공양회’가 기금 모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컵라면 1,200개, 생수 400병, 10kg쌀 30포와 떡국 떡 1가마, 국거리용 한돈 100kg 등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봉녕사 총무 원교 스님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한 끼 나눔을 통해 쪽방촌 주민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세주공양회 관음화 보살은 “신도 80여 명이 꾸준히 모은 기금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대중공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응...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은 1월 18일 요양원 대강당에서 직원 현장체험 수기집 ‘함께라서 다행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함께라서 다행입니다’는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전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사연을 담아 발간한 체험 수기집이다.정숙영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할 때 전 직원이 빠짐없이 특색 있는 경험으로 수기를 작성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책과 선물을 전달했다.이덕현 간호팀장은 “일생을 살면서 내 이름으로 쓴 글을 책에 담는 것은 아주 특별하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으며, 황은미 사회복지사는 “특별한 경험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며 근무 중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앞으로는 일할 때 자긍심과 소속감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새마을지도자강서구협의회(회장 홍병대)가 12월 23일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을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지원받은 라면 80박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새마을지도자강서구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라면과 같은 식료품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