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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중랑 만들기' 10훈 제정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서울 중랑구 망우동)은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근무자세 등을 규정한 '즐거운 중랑 만들기 10훈'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정은숙 사무국장은 '즐거운 중랑 만들기 10훈'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개원 초기인 만큼 직원들의 근무자세 등을 제대로 정립해서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드는데 주목적이 있다"며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되면서 효과 또한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즐거운 중랑 만들기 10훈'은 △동료 간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한다 △직책과 직분에 따른 책임을 다한다 △절약은 제 2의 예산이다 △1층 이상은 걸어서 다닌다 △출퇴근 시간, 당직 등 근무규정을 준수한다 △공과 사를 구별한다 △언제나 어르신을 먼저 생각한다 △보호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언어예절을 지킨...
2006-08-10 11:47:00
재가·노인분야 복지사 모집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이 재가복지 및 노인복지분야 사회복지사를 모집한다. 관련 분야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1, 2급) 또는 졸업예정자로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졸업, 졸업예정) 증명서, 자격증사본(해당자), 경력증명서(해당자) 각 1부를 8월 19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문의전화 051-271-0560∼1(복지부장 배의식)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8-10 11:46:03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하세요"
(성북복지관 한마음 케어 도우미 파견사업)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한마음 케어 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성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치매, 중풍, 허약 어르신을 둔 가정으로 도우미들이 직접 찾아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다. 식사, 위생, 용변보조, 주변정리 등 수발서비스와 운동보조, 약물관리, 간병, 건강체크 등 케어서비스 및 외출동행 등 우애서비스는 물론 목욕 등 특별서비스를 포함해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다. 파견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문의전화 02-929-4956, 929-7950 이미진 사회복지사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7-12 12:32:29
글로벌 복지마인드 키운다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장덕희) 12명의 학생들이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제 3회 해외인턴십을 실시한다. 진각복지재단(JGO)과 연계해 3회 째 실시되는 해외인턴십은 7월 10일 발단식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네곰보지역의 JGO센터를 거점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및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성격유형에 맞는 교육방법과 성격유형검사 등 전문가 연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인턴십을 주관한 최경희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해외인턴십을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마인드로 무장하여 현장 전문교육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스스로의 능력과 복지전문인으로서의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위덕대 사회복지학부는 해외인턴십을 수료한 2명의 학생(남현수 사회복지 4학년, 박준현 사회복지 3학년)을 스리랑카 JGO센터에 파견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미정 ...
2006-07-10 15:41:02
(화제의 인물)용문복지관의 특별한 직원
"우리는 특공!"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에는 직원 9명 외에 또 다른 직원 2명이 있다. 바로 공익근무요원(상병 조영웅, 상병 김한기) 2명이다. 복지관에 첫발을 내딛은 지도 1년이 지나 어느새 2명 모두 상병이 됐다. 이 2명의 특별한 직원은 비록 사회복지현장을 처음 접했지만 항상 자신의 일처럼 책임감 있게 복지관의 궂은일까지 도맡아하는 대한민국의 남아로서 손색이 없는 이들이다. 또 다른 직원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들은 때로 진짜 직원들을 긴장을 하게 만든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짜증이나 불평 한마디 없이 웃으면서 직원과 같이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다한다. 현재 이들은 각각 방과 후 교실, 교육문화사업 및 기타 복지관 프로그램 담당 보조로 일하고 있다. 방과 후 교실에서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역할도 해주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인터넷이 발전한 이 시기에도 아이들의 눈높이...
2006-06-29 14:01:49
파워시니어 아카데미 수료식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6월 23일 파워시니어 아카데미 8회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노년기의 자기브랜드 개발을 위한 파워시니어 아카데미 8회 교육과정에서는 모두 24명이 수료했다. 역사탐방교육을 받은 서경자 어르신은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종묘 등 궁궐 답사와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다른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에게 나눠 줄 자신이 생겼다"고 밝혔으며 시니어기자단교육을 받은 최경낙 어르신은 "시니어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어 6월 27일에는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성북성당, 보문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 종암중앙교회, 종암1동 적십자, 비둘기봉사회, 가정봉사원 등 소속 자원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문화배움터'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21일 성북구 관내 21개 경로당 임원들이 참가한 가...
2006-06-28 16:08:36
진각복지재단 신입직원 연수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 산하시설 신입직원 연수가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재단 설립 종단인 진각종 총인원(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무진설법전에서 열렸다. 1년 미만의 신입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연수는 재단과 설립 종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과 애착심, 소속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연수에서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각복지재단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고 반갑게 생각한다"며 "종교적인 심성을 갖춘 훌륭한 복지사가 되어 소속감을 갖고 주인의식으로 열심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라는 뜻의 삼사일언이라는 말도 있듯이 매사에 신중하게 생각하며 일하는 사람이 되어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복지활동을 할 것은 물론 개인보다는 이웃과 주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예참불사에 이어 열린 교육에서 진각복지재단 구로지부장 호당(실상심인당 주교...
2006-06-27 14:50:27
곰두리네 집 시장보기 체험행사
의정부시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 곰두리네 집(소장 김순연·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어린이들은 6월 20일 롯데마트 의정부점을 찾아 시장보기 체험행사를 했다. 롯데마트 의정부점 직원들과 1:1로 짝을 지어 시장보기 체험을 한 어린이들은 2006 독일월드컵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과 손 등을 예쁘게 꾸미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 나들이의 의미를 더했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6-27 14:44:07
진각복지재단 시설장 인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5월 15일 개원하는 중랑노인전문요양원장에 장용철 법인 중앙사무처장을 겸임 발령하고, 서울시립노인요양원장에 정성욱 성북노인종합복지관장을 전보 발령했다. 김유탁 서울시립노인요양원장은 대구서구노인전문요양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성북노인종합복지관장에는 최돈오씨가 신규로 임명됐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6-27 14:43:38
함께 세상 속으로 GO! GO!
(곰두리네 집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의정부시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 곰두리네 집(소장 김순연·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은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 소재 13개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장애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함께 세상 속으로 GO! GO!' 행사에 참가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이어 가두행진, 장애영역별 체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곰두리네 집은 특히 전통부채 만들기와 단주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관련 시설 종사자와 의정부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6-27 14:43:29
아동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주5일제 수업에 맞춰 경남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에서 열리는 세계 공룡엑스포 문화체험 나들이에 함께 할 지역 아동들을 모집한다. 5월 13일에 떠나게 되는 공룡엑스포 나들이는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겸해 세계 공룡역사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알 수 있는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입장료, 중식비, 교통비 등 포함)이며 5월 9일까지 접수해야 된다. 접수문의 051-271-0560∼1(사회복지사 박은희)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6-27 14:43:22
울릉도 어린이집 수탁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이 울릉도에 들어설 울릉군 공립 보육시설 '꿈나무 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게 됐다.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330-9에 입주하는 울릉군립 '꿈나무 어린이집'은 165평의 대지에 건립된 103평의 시설로 60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 운영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6-27 14:43:19
진각복지재단 설립 8주년 기념법회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 설립 8주년 기념법회가 6월 13일 오후 6시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렸다. 올 연등축제에 참가했던 연희단 해단식을 겸해 열린 기념법회에서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법인 행사가 있을 때는 언제나 처음 법인을 설립할 그 때가 생각난다"고 전제하며 "법인은 물론 전 산하시설의 종사자들도 처음 복지관에 몸담을 때의 초발심 정신으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강연에서 황진수 한성대 교수는 '사회복지기관 직원의 책무와 자세'를 주제로, 진각복지재단의 설립이념 등 특성과 결부시켜 "신바람 문화를 만들고 신바람 나게 일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열린 장기근속상 시상식에서는 5년 이상 근무한 김선옥 신내어린이집 원장, 김순연 곰두리네집 소장, 조순옥 신당5동어린이집 원장 등이 공로패를 받고, 김명순 서원어린이집 교사 등 18명이 기념패를 받았다. 연희단으로 참여했던 24명도 각종 기념품을 선물로...
2006-06-27 14:43:15
포항실비노인요양원 지진불사
포항실비노인요양원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포항시와 진각복지재단과 연계한 포항실비노인요양시설 지진불사를 4월 28일 오전 10시 신축부지 현장에서 봉행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26㎡의 규모로 세워지는 노인요양시설은 4인 12개실, 6인 2개실, 물리치료실, 요양실, 프로그램실, 수치료실, 강당, 가족상담실, 자원봉사자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요양실을 소규모 가정단위로 설계해 입주 어르신들이 함께 사는 가족의 개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1월에 완공되는 노인요양시설은 65세 이상의 남녀노인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지자체의 50%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위덕대학교 한재숙 총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의 신축은 우리대학의 연구와 교육기능과 진각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관 현장경험과 지방정부의 복지행정을 연결하는 관·산·학 연계 모형개발의 ...
2006-06-27 14:43:09
보은노인요양원서 봉사활동
심인고(교장 권정열) 진각학생회는 6월 17일 보은노인요양원(원장 정경숙·대구시 서구 원대3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각학생회원들은 이날 요양원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전병주(심인고 1년) 학생은 "봉사하는 동안 살아 계시는 할머니와 부모님이 생각났으며 걱정 안 끼치고 말 잘 듣는 손자,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봉사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06-27 14: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