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불편한 생활 체험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 스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이 운영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가 세대간 이해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해 4월 8일 문을 연 체험센터는 노인인식개선교육, 거실체험, 주방체험, 보행체험, 감성체험, 침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갖게 되는 신체적 불편함을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 노인관련분야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체험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있다.수원시가 건립하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수원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가 위탁운영중인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는 KRA 한국마사회(수원지점)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
2011-11-11 11: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