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600명… 김치 110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과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함께 하는 'SK텔레콤 행복나눔 김장행사'가 11월 22일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렸다.종교계와 기업, 시민단체가 하나되어 마련한 'SK텔레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그동안 SK텔레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4개 중앙 회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성공회푸드뱅크,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은 68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이웃과 시설에 배달해 왔다. 올해도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건강한 국내산 재료로 버무린 110톤의 김치가 전국의 723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 5천857가구에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으로 배달될 김장김치가 조계사 앞마당에 포장되어 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목사,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등 3개 종교 대표는 물론 SK텔레콤 하성민 대표이사, 먹거리...
2011-11-28 10: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