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마을운동본부, 서원마을 주민축제 열어
서원마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서원마을 주민축제'가 서울 도봉구 도봉동 서원아파트에서 10월 12, 13일 양일 간 진행됐다.서원마을운동본부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과 서원아파트 주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만들어 가는 자생봉사단체로, 매년 가을 주민들을 위한 '서원마을 주민축제'를 열고있다.이번 축제는 10월 12일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13일 주민축제에서 진주오광대보존회의 '탈과 춤의 어울림마당', 주민에어로빅공연단의 '에어로빅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훌라후푸돌리기, 제기차기, 풍선게임, OX퀴즈, 장기자랑이 펼쳐졌다.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박해져 내 것밖에 모르는 세태 속에서 주민 스스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요즘 서울시가 펼치고 있는 '마을만들기운동'을 우리 서원마을은 6년 전부터 이미 시행하는...
2012-10-15 14: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