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는 센터 내 공간과 외벽을 중심으로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원)생의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학(원)생 디자인 공모사업 접수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탑골미술관에서 전시된다.서울노인복지센터 측은 "이번 대학(원)생 디자인 공모전은 그동안 예비사회복지사에 한정되었던 틀을 벗어나 더욱 다양한 영역의 학생들과의 교류해 풍부한 내용이 담긴 복지현장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공간에 대한 디자인을 개최하는 이유는 복지공간이 단순히 안전과 보호의 1차원적인 측면의 서비스에서 나아가 문화와 철학이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정서적인 만족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실제로 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로 삼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회 째 노인복지실천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공모를 해오고 있으며 대학(원)생 공모전에 제출된 프로그램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실제 사업...

(사)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무원 스님)가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8층 식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한국다문화센터가 운영 중인 레인보우합창단과 서울시작다문화대안학교 운영재원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센터 상임고문 보선(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스님과 공동대표 무원(천태종 삼광사 주지) 스님,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이현정 레인보우합창단장, 홍종명 서울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장 등과 정,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진영 레인보우합창단 이사장 후임으로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선임됐다.한국다문화센터는 2008년 출범한 이후로 최초의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 활동을 비롯해 중도입국 다문화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서울시작다문화대안학교를 설립해 서울시, 현대정몽구재단과 함께 서울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다문화지원 시민단체로 성장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은 5월 2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주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초급반을 운영하게 된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소장 희유 스님)와 서울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조정옥)은 5월 23일 상담센터에서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 내 노인학대 및 피해자, 학대행위자에 대한 서울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의뢰를 통해 학대피해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관리, 재활프로그램 제공 등 피해상담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상담센터 소장 희유 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학대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재활서비스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돼 상담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병설 성북데이케어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박해용 성북지사장은 5월 14일 성북데이케어센터를 직접 방문해 장기요양기관 최우수인증마크를 전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9천1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정급여제공 등 총 5개 서비스에 대해 평가했다. 성북데이케어센터는 지난해 센터 수익금의 5%를 상금으로 받는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 성북구 종암로15길)이 '2013 성북어르신 인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노년기 인생다지기교육, 웃음아카데미, 금융재무관리교육, 건강관리법, 현대미술특강, 역사탐방,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인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교육은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고 수강료 5천 원을 부담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929-7950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계룡로)은 5월 20일 지역 초등학교와의 연계사업으로 운영중인 특수학급 장애아동 사회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선공원에서 숲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아동들이 숲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리를 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감각발달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정기적인 숲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들의 감각발달과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산실버문화센터(관장 최재혁)는 5월 25일 오전 11시 문화센터 옆 다리목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2013 자비나눔축제'를 개최한다.저소득노인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자비나눔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볼거리장에서는 어르신 공연발표, 가수 현숙, 주병선씨 및 밴드공연 등이 진행되며 먹거리장에서는 어묵우동, 떡볶이, 해물파전 등이 판매된다. 즐길거리장에서는 네일아트, 타로카드,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부스와 의류, 생필품,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장터가 함께 펼쳐진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원경 스님)이 제33기 발건강요법 자원봉사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자원봉사를 통해 불심을 전파할 초심자를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법회관 6층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총 15회기로 진행되는 발건강요법 자원봉사교육은 국제아로마테라피교육원 김수경 원장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발건강요법의 이해, 발마사지 및 발지압봉 사용법, 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 발건강요법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체험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게 되며,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발건강요법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불교계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발건강요법 자원봉사는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723-5101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5월 22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소 증진 및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4차 지역주민교양강좌를 실시했다. '100세 건강과 100세 관절관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광훈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통풍, 강직성척추 등의 질병과 관련해 올바른 습관과 관절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루어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 배우 장동건씨 등 35명이 생명나눔장기기증 마음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그 동안 법인을 통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고 국민들에게 장기기증 인식전환을 위해 활동해온 장기기증 마음기부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스님으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 스님,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영축산 문수원 주석 수안 스님 , 동국대학교이사장 정련 스님, 전 종회의장(대흥사 회주) 보선 스님,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 스님(명예의 전당 등재)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 박광서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도 마음기부천사에 선정됐다. 연예인으로는 남일우 김용림, 김병조, 김혜옥, 장동건, 송선미, 문소리, 설수현, 선우용녀, 정찬, 김흥국, 박상민, 한혜진, 송소희, 주병선, 이익선, 타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