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노인요양센터와 진각데이케어센터(센터장 김상민·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는 9월 18일 개원 4주년을 맞아 9월 1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진각노인요양센터 입소 대표 어르신(윤○○)의 축시낭송과 축하편지 읽는 것을 시작으로 입소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케어하고 센터 운영에 크게 기여한 직원 이경희 조리원, 오혜근 요양보호사 등 2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하며 치하했다. 진각노인요양센터와 진각데이케어센터는 직원과 어르신이 소통하며 생활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케이크 자르기, 기념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시 서구 계룡로)은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 'Well Life Program' 세부활동으로 원예 프로그램 '꽃 따라 향기 따라'를 8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꽃의 향기를 맡으며 선물 꽃바구니 만들기, 꽃 케이크 만들기 등 생화로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꽃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여가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 및 고독문제가 높게 나타나는 어르신들에게 있어 원예활동은 우울함을 감소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노년기문제를 적극 예방할 것"이라고 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시 성북구 종암로)은 9월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종암동 착한장터' 바자회를 열었다.1천여 명의 성북구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방문한 가운데 열린 바자회는 현대백화점, 하이마트, 이브자리 등 기업체 후원의 의류, 잡화, 생활용품 및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총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자립기금으로 쓸 예정이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또 9월 13일에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대학생들과 함께 48명의 지역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75명의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약과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성북구지역 내에 있는 10개의 경로당에서 송편빚기, 전통놀이 레크리에이션, 후원물품전달 등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주묵 성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로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탑주유치원(원장 김상균·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은 9월 28일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원아와 가족들이 참여한 탑주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지구를 지켜라, 파도 넘기, 행복 나르기, 전략 줄다리기, 전략 닭싸움, 볼 풀 공 바구니 넣기, 50m 달리기, 호핑 말달리기, 도넛 탑 쌓기, 서바이벌 깃발잡기, 추억의 과자 먹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경기와 전체 가족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 한마당이 열렸다.개회식에서 탑주유치원장 회정(진각종 통리원장) 정사는 "탑주유치원은 인성교육 및 정서함양을 중요시하며 지역발전과 함께할 수 있는 유치원"이라며 "한마음체육대회는 인성교육의 한 부분으로 세대간의 화합을 중요시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이형정·서울시 성북구 장위2동)는 9월 12일 센터 이용회원 100여 명과 본심어린이집 원아 35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모듬별 송편빚기와 장위노래자랑을 했으며, 2부에서는 본심어린이집 원아 35명의 공연과 본심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송편전달식, 어린이들의 할머니 얼굴 그리기를 진행했다. 오전에 빚은 할머니 송편과 어린이 송편을 함께 공양하기도 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시 서구 용문동)은 9월 16일 교육만두레 학습지원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이해 사업참여 아동들과 함께 인근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과 아동들은 송편을 공양하며 장기자랑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민제 어린이는 어르신의 어깨를 주무르며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경로당 강정협 회장은 "공부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찾아 와줘서 고맙다. 손자, 손녀들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행복하고 넉넉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현·서울시 성북구 석관동)는 9월 10일 센터 이용 회원 어르신 50여명과 한 해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명절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기 위해 '2013년 추석맞이 윷놀이대회'를 실시했다.이날 윷놀이대회는 총 10개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상품을 지급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송편과 식혜 등의 다과를 공양하기도 했다.석관실버복지센터는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현·서울시 성북구 석관동)는 9월 11일 '전통요리톡톡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나리어린이집과 연계해 그동안 배워온 묵 만들기와 아동요리지도를 토대로 요리실습을 진행했다.전통요리톡톡 오감만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어린이집 원아와 어머니들에게 도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묵도 찍어가며 묵 샐러드를 공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전통요리 재능나눔 시간을 통해 친밀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원경 스님)은 9월 12일 결혼이주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초청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편만들기를 비롯해 연등만들기와 한국전통문화 시청(한글, 팔만대장경, 오늘날의 한국), 기념공연, 추석문화 바로알기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생활지원품(접시 7종 세트) 및 상품이 전달됐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부설 낙동지역아동센터는 8월 27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아동폭력예방교육(CAP)을 실시했다.역할극으로 진행된 아동폭력예방교육은 또래 간 괴롭힘(학교폭력) , 낯선 사람의 폭력(유괴), 아는 사람의 폭력(성폭력), 신뢰할 수 있는 어른(선생님)과의 상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혜화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서예, 동양화, 수채화, 유화, 디지털카메라 등 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솜씨와 열정이 담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관장 정관 스님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의 결과인 이번 작품들은 어르신들의 자랑스러운 흔적이고 오래도록 남을 추억"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