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센터 개관 등 사업발표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2월 24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 음식점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종로노인복지관 분관 무악센터 개관을 주요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서울 종로구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인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립되는 무악센터는 대지면적 1천18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 사무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경로식당, 강당 등이 들어서며 4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정관 스님은 "무악센터는 종로구 복지사각지대인 무악동, 교남동, 사직동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는 무악센터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 후 본격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종로노인종합복관은 이와 함께 삼성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6월 종로복지관 2층에 '별별별 어르신도서관'을 건립한다.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자기주도적 정보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은 주 6일 운영되며, 1천 ...
2014-02-25 16: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