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종선 스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우리꿈나무어린이집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마사지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중식은 특별히 준비한 연잎밥과 떡 등을 제공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 종선 스님은 “지금은 국민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기운을 내실 수 있도록 소소하게나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소지 스님)은 5월 2일 ‘강북 노리터(老里攄)’ 개소식을 개최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노리터사업은 사업비 3천 510만원을 지원받아 독거노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전용 IT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 IT활용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력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고립감을 경감하고 더불어 새로운 노년세대의 신문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서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이경희 부장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노인복지관 및 독거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 143개소 가운데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된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며 “8개월 동안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많은 참여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북 노리터’사업은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강북구 내 독거어르신 총 28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을 나누어 컴퓨터, 휴대폰, 건강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5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2014 성북 효 사랑 잔치’를 개최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용철·성북구 오패산로16길),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장명희·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신준애·서울시 성북구 장위로 46길) 등 성북구 내 진각복지재단 산하기관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장위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의 난타공연에 이어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정(진각종 통리원장) 정사를 비롯해 시설장들이 어르신대표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을 서원했으며, 탑주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버이 은혜’ 합창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하공연은 선소리 산타령 공연팀이 ‘선소리 산타령’과 각도민요를 합창하며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전승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나은병원과 ...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돈오·부산광역시 강서구 순아강변길)은 4월 18일 프라임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프라임병원에서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의료정보 전달 및 건강검진, 진료(입원 및 외래)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라임병원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 하겠다”고 전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시 성북구 종암로)과 성북경찰서(서장 한형우)는 4월 17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사회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인대상 범죄 및 성·가정폭력예방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 활성화, 노인대상 범죄로부터 노인보호지원을 위한 향후 프로그램 추진시 공동사업 진행, 관내 신상정보관리대상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구직 및 여가활동 체험기회 제공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체계 및 자원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안전하고 행복한 성북구를 위한 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종선 스님)은 4월 17일 선암호수공원에서 봄을 맞이해 꽃구경을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어르신봉사단 ‘호수실버세시봉’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크렐레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연주실력을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종선 스님은 “앞으로도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이 4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화랑로 진각노인요양센터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에서 재단 산하시설 중간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발단불사에서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나의 좌우명이 수처작주이다. 여러분도 이 말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발전하고 진취적인 중간관리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중간관리자 연수는 재단 산하 복지시설 중간관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화랑로 진각노인요양센터 내 회의실에서 발단불사를 갖고 진각종 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를 초청해 진각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로 떠나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는 4월 22일 법률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임규선 변호사가 상담을 담당했다. 앞으로 무료법률상담은 매 월 1회 넷째 주 화요일, 14시~16시까지 4층 개별상담실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추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경우 변호사와의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이번 법률상담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센터 어르신들이 사후 법의 보호를 받고 권리를 되찾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문의)02-6925-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