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마을 만들기·진로 프로그램 진행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8월 5, 6일 양일간 ‘청소년 안전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마을을 탐방해보고 우범 지역이 어디인지, 방범 장치는 잘 갖추어져 있는지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마을 탐방에 앞서 ‘나눔 이웃’이란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나눔 이웃 활동가(유종덕)의 활동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월곡지구대와의 연계를 통해 지구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관과 함께 주변 순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위중, 숭곡중, 창문여고 등 각 학교 인근 지역을 탐방하고, 이 내용을 토대로 마을 안전 지도, 마을 탐방 기록지, 청소년 흡연 금지 안내 표지판 등을 만들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마을에 대해 한 층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
2014-08-18 16: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