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출판

체험을 위한 명상심리 지침서
정체성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불교와 명상, 심리학을 결부시켜 내면에서 빛나야 할 직관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의 방법을 제안하는 책 ‘명상심리치료입문’은 현대인의 관심을 내면으로 돌리게 하여 그동안 버려두었던 내적인 감정과 생각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지금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면 우리는 단 10분만 앉아 있어도 과거와 미래에 대한 수많은 생각과 계획이 즐비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여기’라는 말은 심리학과 명상분야에서 수없이 많이 언급되지만 과연 그 의미를 삶에서 체험으로써 확신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현대인들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닌 바로 체험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불교의 진리와 심리학을 완벽하게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실례를 들며 독자가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구성해 독자로 하여금 책을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닌 몸으로 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인도해주고 있다. 명상과 심리학은 종종 이론으로만 비춰질 때가 많지만 저...
2007-06-27 10:34:30
'국립중앙박물관 60년'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이 60년의 역사를 담은 책 '국립중앙박물관 60년(1945-2005)'을 발간했다. 이는 1945년 12월 3일 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자체 역사서(歷史書)를 마련한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60년'은 1996년 개관 50년을 맞아 개최한 특별전 '국립박물관 50년의 발자취'와 2005년 10월 28일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을 맞아 개최한 특별전 '겨레와 함께 한 국립박물관 60년'의 도록 '겨레와 함께 한 국립박물관 60년'을 포괄한 것이다. 본문은 큰 목차를 경복궁 1기(옛 조선총독부박물관 건물), 서울 남산시기(옛 국립민족박물관 건물), 덕수궁시기(석조전 및 덕수궁미술관 건물), 경복궁 2기(현재 국립민속박물관 건물), 경복궁 3기(옛 중앙청 건물), 경복궁 4기(현재 국립고궁박물관 건물), 용산시기로 정하고 그 아래에 개관, 전시, 소장품 관리 및 보존, 발...
2007-04-02 17:40:42
'범종 16점' 조사보고서 발간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국가와 시·도에서 지정한 범종 16점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고서를 '범종-형·색·감'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범종-형·색·감'은 범종이 갖는 다양한 측면을 기록한 것으로서 종합적인 기록보고서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문화재 원천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문화재청은 3D 스캔기술을 구사해 데이터의 활용성과 보존성을 높여왔다. 3D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기록화는 대상의 외형적 특징을 정확히 포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이 기술을 이용한 기록화사업, 특히 동산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기록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 문화재의 특성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기록화 설계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돼 왔다. 그 첫 시도가 바로 국가나 시·도가 지정한 '지정 범종'에 대한 기록화사업인 것이다. 범종은 불교문화권의 공통된 문화유산이지만, 특히 우리나라 범종은 형태와 소리가 중국이나 일본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
2007-04-02 17:40:07
'밀교학보 제8집' 발간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의 논문집 '밀교학보 제8집'이 나왔다. 이번 논문집에는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김영덕 교수의 '십육대보살의 성립배경과 의미', 동국대 불교학과 정성준 강사의 '비밀집회계 딴뜨라 문헌의 실지관', 동국대 불교학과 이정수 강사의 '대일경주심품의 보리심과 유가수행의 관계성 일고',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이태승 교수의 '구법승의 기록에 나타나는 인도 불교가(佛敎家)',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권기현 교수의 '불교예술에 나타난 연꽃의 상징성 연구',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 원필성 연구원의 'Prajna 개념의 변천과 의미에 대한 고찰', 한국불교연구원 문무왕 전임연구원의 '북위시대 폐불과 불교부흥에 나타난 국가불교', 위덕대학원 불교학과 조순희씨의 '병의 원인과 치유에 대한 유식학적 해석' 등 8편의 논문이 실렸다. 또 지난해 11월 위덕대 개...
2007-03-29 20:38:43
(책)어린이 눈높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틱낫한의 평화이야기 두 친구/틱낫한 지음, 보-딘 마이 그림, 권선아 옮김, 그린북, 8,500원)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네 번째 동화책 '두 친구'가 발간됐다. '두 친구'는 모두가 평화 속에서 살기를 바라며 전쟁 속에서 평화를 전파한 베트남 스님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한쪽에 치우침 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쟁, 평화, 비폭력 등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보-딘 마이의 예술적인 그림을 통해 쉽게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함께 사는 것, 함께 즐기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코코넛 스님과 고양이와 쥐는 서로에게 더없이 다정한 친구다.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고 스님과 두 친구는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여정을 떠나지만, 대통령을 만나지 못하고 오히려 감옥에 붙잡히게 된다. 그들의 우정과 사랑은 감옥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꽃을 피우게 된다. 대통령을 만나...
2007-03-06 09:33:47
(책)저자의 4번째 금강경주해서
(금강경찬술, 김호귀, 중도, 15.000원)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 '금강경찬술'이 새롭게 출간됐다. 새로 나온 '금강경찬술'은 다년간 금강경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김호귀 박사가 주해한 것으로, 본래는 '금강반야경찬술'이다. 이는 당나라시대 대승규기의 저술 중 하나다. 이번에 출간된 '금강경찬술'은 금강경에 대한 여러 가지 번역본 가운데서 나집이 번역한 금강경본에 대한 주석서로, 저자의 '게송으로 풀이한 금강경'과 '길장 금강반야경소' '금강경주해'에 이은 4번째 금강경 주해서인 셈이다. 주해서의 내용을 보면 첫째는 금강경과 금강경론이 세상에 등장하게 된 인연생기를 설명하고, 둘째는 금강경과 금강경론을 한자어로 언제, 누가 번역했는가를 설명한다. 셋째 본문은 전통적으로 도안에 의해 제창된 삼분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서분에 대해서는 유치분을 설정하고 이것을 다시 통유치와 별유...
2007-02-28 17:52:53
(책)중국 곳곳을 누빈 발로 쓴 수행기
(중국사찰기행 1 환희/정운 스님, 솔바람, 11.000원) "떠난다는 것은 모험이지만 환희다." '중국사찰기행 1 환희'는 정운 스님이 객기와 방랑기를 잠재우지 못하고, 중국 이곳저곳을 떠돌며 발로 쓴 여행기이자 중국사찰 안내서다. 1년 4개월 중국에 머무는 동안 스님은 6개월의 여행과 사찰순례를 떠났다. 처음부터 계획하고 중국사찰 탐방기를 쓴 것은 아니었지만, 6개월의 여행과 사찰참배의 기록이 모아지고 모아져 책으로 담게 된 것이다. "사진기를 들고 옛날 선각자들이 머물렀던 절을 찾아 낯설고 물 설은 중국 땅을 헤맨 것이 어쩌면 구법을 향한 만행일지도 모른다"고 했던 스님은 책 속에 역사적 배경과 지형적 특성뿐만 아니라 우호적이든, 적대적이든 순례 중에 겪었던 조그마한 일까지도 놓치지 않고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다. 책은 스님의 발길이 닿았던 순서대로 전개되며 불교적인 내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중국문화와 역사, 사회를 나름대로 진단하고 있다. 드넓은 중국대...
2007-02-28 17:52:04
(책)쉽게 풀어쓴 부처님의 생애
(석가 우리들의 부처님/석주 스님. 김현준 지음, 효림, 7.000원) (부처님의 생애/주선 엮음, 중명, 9.000원) 불교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배우고, 실천하여 마침내는 모든 이의 성불을 목표로 삼는 종교다. 이처럼 부처를 이루는 것이 불교의 궁극적 목표라 한다면 불교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일생을 먼저 아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중생들에게 부처되는 길을 처음으로 열어 보여주신 석가모니부처님의 일생을 쉽게 풀어놓은 책 '석가 우리들의 부처님'과 '부처님의 생애'가 동시에 출간됐다. '석가 우리들의 부처님'은 석주 큰스님(2004년 입적)이 1995년 평소 즐겨 설하셨던 부처님에 관한 설법테이프를 풀고, 글을 만들어 월간 '법공양'에 '부처님, 우리들의 부처님'이란 제목으로 1년 간 연재했던 석가모니부처님의 탄생과 유년시절, 출가, 고행, 중도수행, 성불, 초전법륜 등에 관한...
2007-02-28 17:51:03
열린선원 한글법요집 출판기념회
태고종 열린선원(선원장 법현 스님)은 3월 3일 오후 3시 열린선원 대불전에서 한글법요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열린선원 출판 한글법요집은 누구나 알기 쉽게 불자 스스로가 깨달음의 주체가 되어 공양, 천도, 예불, 독송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현 스님이 직접 번역하고 편집한 한글법요집은 한글로 된 대부분의 의식집이 운율이 맞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을 독송하기 쉽도록 운율을 갖췄다는 데 특징이 있으며, 스님에게 의지하지 않고 불자들이 직접 진행할 수도 있고 스님이나 법사가 이끌어도 좋도록 편집했다. 이날 열린선원에서는 동참자들에게 한글법요집을 한 권씩 나눠줄 계획이다. 출판기념회에 이어 열린선원은 이날 부처님의 생애, 사찰의 예절 및 예불, 위빠사나부터 간화선까지 불교수행의 이론과 실제, 템플스테이(불자 5계 수계법회) 등을 배우는 제 6기 열린불교아카데미 공개강좌도 함께 개최한다. 문의 02-386-4755, 4720 이재우 기자 sanjuk...
2007-02-14 18:40:25
마음을 열어주는 영혼의 메시지
(마음의 꽃을 따다, 현지문, 문화유람, 9.500원) 우리의 생각과 사고가 벽에 부딪히는 것은 문을 못 찾아서가 아니라 문 없는 방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바로 내가 나 자신을 묶어 두고 있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서 바라보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안다는 것은 당면한 문제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그 관찰자 시점이 통찰될 때 거기에서 벽 없는 수많은 발상과 영감, 컨셉트가 무수히 쏟아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명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관찰자의 관점을 다루며, 바쁜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전하고 갇혀 있는 마음을 열어 주는 영혼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책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거론하고 있는데, 저자는 "그것은 지금까지 굳게 잠겨 있던 경계선을 파괴함으로써 새로운 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며, 각자가 종사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새...
2007-02-14 15:09:38
무문관 수행일기
(문없는 문 빗장을 열다, 김성우, 클리어마인드, 12.000원) "나는 여기 무문관에 날짜 채우려고 들어오지 않았다. 단지 화두를 뚫기 위하여 들어왔을 뿐이다. 화두가 간간이 끊어지기도 하고 성성하기도 하지만, 그저 의심을 키워 나가려고 할 뿐이다. 이 뭣고?" 처음 무문관에 입방했을 때를 서술한 수행일기의 주인공이 밝힌 각오이다. 무문관 수행일기는 남쪽의 어느 선원 무문관에서 3년 7개월 간 폐문정진을 마치고 나온 한 수좌스님이 온몸으로 병고를 이겨내며 쓴 생생한 참선수행의 기록이다. 한국 선의 용맹정진하는 기상을 보여주는 무문관 수행은 한번 선방에 들어가면 오랫동안 바깥세상과 절연하고 오로지 내면수행을 통해 불생불멸하는 자신의 참주인공을 찾는 참선방법의 하나이다. 이 수행일기는 10개월 여 동안의 무문관 생활에서 겪은 소박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적고 있으며, 참선 중에 겪은 내면의 체험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수행일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록의 양이 ...
2007-02-14 15:09:01
사성제법으로 식사장애 치유를…
(마음으로 하는 다이어트, 로나커배츠니크, 운주사, 9.000원) '몸과 마음 모두 고단한 사람들에 대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처방은 무엇일까? 후회 없는 삶에 관한 네 가지 거룩한 진리, 바로 사성제이다.' '마음으로 하는 다이어트'. 언뜻 제목의 다이어트라는 글자에 눈을 두고 보면 이 책은 예쁜 몸매 가꾸기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부류의 책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거식증, 폭식증 등 식사장애와 관련된 정서적인 굶주림에 풍요와 충만을 안겨주며,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띄우는 초대장과 같은 반가운 메시지가 담겨있다. 책에는 오랫동안 명상수련에 힘써온 저자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 사성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난제 가운데 하나인 과체중 및 식사장애 문제를 투쟁이 아닌 영혼의 회복으로써 치유하자는 전환적인 발상을 제시하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식사법의 열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는 별로...
2007-02-14 15:08:16
(책)생태위기 극복 위한 해법제시
(생태학총서 1, 2, 3·에코포럼·동국대학교 출판부) 동국대 생태환경연구센터(소장 김일중)가 에코포럼에서 논의됐던 쟁점 심포지엄을 정리해 생태학총서를 발간했다. 지난 2004년 창립된 에코포럼은 그동안 상호의존성, 욕망과 생명, 지속가능한 발전 등 특정주제를 잡아 17회의 정례포럼과 두 차례의 쟁점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천성산 문제를 비롯한 새만금 간척사업, 경인운하 등 환경과 관련된 많은 사회갈등을 논의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생태학총서에는 생명공동체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환경과 생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에코포럼의 활동보고가 담겨있다. 생태학총서는 총 3권으로 제 1권 '천성산 문제와 환경영향평가제도', 제 2권 '생태적 상호의존성과 인간의 욕망', 제 3권 '지속가능발전-이해와 실천적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불교생태학, 정치학, 물리학, 사회과학 등을 접목한 유연한 담론을 펼쳐...
2006-12-13 11:23:50
강원 논문공모전 수상자발표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청화 스님)은 12월 7일 제 2회 전국 승가대학(강원) 학인 논문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12월 6일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열린 최종 평가회의를 통해 대상은 해인사 대교반 학인 현주 스님의 '불교의 생명관-인간배아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불교적 관점'을 선정하고 금상은 효원(해인사 대교반) 스님, 은상은 정문(운문사 사교반), 시현(동학사 대교반) 스님, 동상은 송정(통도사 사교반), 용우(봉녕사 사집반), 금해(삼선승가대 사교반) 스님, 장려상은 원경(해인사 대교반), 도관, 자운, 남오, 남유(청암사 대교반) 스님 등의 논문 총 9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법산 스님은 "이번 논문 공모전 출품 편수는 총 39편으로 예년에 비하여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출품된 논문의 질적 수준이 상당히 향상돼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로 인해 예정에 없었던 장려상 2편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6일 한국불교...
2006-12-08 15:01:23
불교평론 가을ㆍ겨울호
불교평론 2006 가을ㆍ겨울호가 나왔다. 특집 '불교와 민족주의'에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교 교수는 '한국 근대 민족주의와 불교'라는 특집 논단을 통해 "일본 불교에 상당부분 포섭된 한국 불교가 민족주의 담론을 생산, 실천하는데 소극적이었다"며 "한국 불교는 일본식의 근대에 포섭되었다가 그 당시 일본의 종교적인 국가주의에 젖었지만, 분명히 예외도 있었다"고 한국 불교의 근대에의 적응 성패의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위덕대 박희택 교수는 논단을 통해 '종교 평화문제에 관한 사회복지법제론적 검토'를 발표하며 우리 헌법의 사회복지체계와 존재의 평등, 종교평화, 종교편향의 뿌리와 사회복지법제론적 대응을 논하고 안락해탈의 복지실현을 주장했다. 이 밖에 서평으로 국립 대만대 이상미 박사의 '책으로 바라본 쩡옌 스님의 인간불교사상과 그 실천'을 싣고, 기고로 장용철 시인의 '2006, 윤이상의 숨결찾기-독일 ...
2006-12-07 15: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