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포교 34년 불광 400호 기념 축하의 밤
1974년 11월 창간된 월간 ‘불광’이 지령 400호(2008년 2월호)를 맞아 2월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월간 불광 400호 발행 축하ㆍ나눔의 밤’을 개최했다.선무도공연과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불사 중에서도 가장 뜻 깊고, 큰 불사가 바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라며 “400호라는 숫자만 들어도 놀랄 만큼 어려운 일을, 한 호도 빠짐없이 이어온 불광에 큰 박수를 보낸다”는 축하법어를 했다.원간 불광 발행인 지홍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400호에 이르기까지 월간 불광은 전법ㆍ신행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여기에 머물지 않고 부처님의 빛이 필요한 곳에 400호, 34년의 역사를 딛고 50년, 100년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이날 행사는 전국비구니회장 명성 스님과 김의정 중앙신도회장의 축사, 문정희씨의 축시낭독...
2008-02-28 18: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