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총 스님이 들려주는 법문
조계종 제5대 포교원장을 지낸 혜총 스님이 들려주는 밝고 따스한 법문이야기가 '공양 올리는 마음'(불광출판사)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묶여져 출간됐다."본래 마음에 돌아가면 모두가 다 나 자신입니다. 너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이웃은 물론 천지가 모두 내 몸이니 아끼고 사랑하고 베풀지 않고는 못 견딥니다. 그런 마음이 밖으로 표현되면 바로 사랑이고, 자비고, 보시고, 공양입니다. 이런 갓난아기 때의 본마음을 자꾸 써야 마음이 젊어지고, 마음이 젊어지면 자연히 몸도 건강해지는 법입니다."(281쪽 마르지 않는 샘 중에서)아낌없이 나누고, 차별 없이 보듬으며, 가림 없이 어울렸던 혜총 스님이 대중을 부처님처럼 섬기는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말이다. 열한 살에 동진 출가해 율풍진작과 한국불교를 중흥시킨 자운 스님을 40여 년 동안 시봉한 것으로도 유명한 혜총 스님은 일찍이 여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스님의 본분사인 포교원력에도 남다른 정진력을 보였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
2012-01-04 17: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