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논리학적 접근법
일부 학자들 간에서 논장, 즉 아비담마 삐따까는 붓다의 직설이 아니라 후대 논사들 철학적 사유의 산물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 '니까야와 아비담마의 철학과 그 전개'(와타나베 후미마로·김한상 옮김·동국대학교출판부)는 이 같은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 아비담마가 경장에 나타난 토론형식의 직접적인 발전이며, 붓다 당시에도 제자들은 논리적 전개과정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마음, 마음작용, 물질, 열반에 관한 붓다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을 것이라고 서술하면서 초기 부파불교와 불교논리학에 있어서의 접근법을 보여준다.'아비담마철학의 기원을 밝힘'과 '대화형식의 발전' 등을 다루고 있는 이 저작물은 모두 2부 12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비담마철학의 기원을 가장 오래된 니까야와 단편적인 산스크리이트판본, 한역대장경 등과의 비교를 통해 각기 다른 부파의 접근법으로 비교분석하고 있다. 고영섭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겸 한국불교사연구...
2014-07-03 17: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