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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육…' 추계학술대회
한국종교교육학회(회장 김용표)가 11월 10일 오전 10시 동국대 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종교자유와 종교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용표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의 모든 종교학자와 신학자들은 다원주의적 종교교육사상을 찾고 그 실천상을 제시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종교교육의 자유가 개인의 신앙자유보다 우선시 될 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불교학과 한성자 박사는 '독일의 공공교육에서 종교자유의 성립배경과 역사적, 법적 근거'를 통해 종교수업의 논쟁을 살폈으며 이찬수 감신대 교수는 '종교-자유-교육: 종교적이지도 교육적이지도 않은 한 사례보고서'를 통해 강남대 해직사유와 종교자유의 정당성을 논했다. 이밖에도 동국대 고진호 교수, 감신대 송순재 교수, 전북대 송기춘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병철 연구원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다. 김수정 기자 purity...
2006-11-13 13:13:49
선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선문화학회가 1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06년 정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청담 대종사의 사상과 한국불교의 나아가야 할 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혜자(도선사 주지) 스님의 기조 발표에 이어 동국대 김선근 교수의 '청담 스님의 한국불교사에서의 위치', 부산대 김용환 교수의 '청담선사의 마음자리론', 북경대 김방룡 교수의 '청담 스님의 수행관에 대한 일고찰', 동국대 목정배 명예교수의 '청담의 불교쟁화의 연원과 그 의의', 동국대 김경집 박사의 '청담의 현실인식과 21세기 한국불교'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선문화학회 이평래 회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이번 추계학술대회가 혼란기의 불교계를 다시 한번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담 스님 사상연구의 성과를 점검하고 그의 사상이 21세기 한국불교사에 기여한 바를 탐구함으로써...
2006-11-08 14:31:06
학술대회 잇달아 개최
한국불교선리연구원 2회 학술회의 (재)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이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2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근현대 불교사 연구의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근현대 불교사 연구논저 분석, 자료의 비대중화 해소, 향후 연구과제 제안 등을 통해 미진했던 연구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신여대 최혜경 교수, 동국대 김경집 교수, 창원전문대 이덕진 교수 등이 발표하며 동국대 불교대학장 인환 스님, 서강대 이경순 교수, 부천대 김광식 교수 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불교와 상담 2회 학술연찬회 우리 모두의 행복을 가꾸는 밝은 사람들(소장 박찬욱)이 11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 2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학술연찬회는 '불교와 상담-불교와 심리학적 방법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불교와 상담심리학의 상관성 연구를 촉진하...
2006-10-27 13: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