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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추모 학술회의 열려
성철 스님의 열반 14주기를 추모하는 학술회의가 11월 2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이 주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원택 스님의 기조발제에 이어 신경정신과 박진생 원장이 ‘성철 스님 독송의 정신적 치유효과’에 대해 초청 발표를 했다. 또한 석길암 한국불교연구원 전임연구원이 ‘현대 한국불교 의례에서 능엄주 독송이 갖는 의미’를, 최원섭 성철선사상연구원 연구원이 ‘성철 스님 일상 참법의 연원과 의미’를 각각 발표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29 14:06:10
이자랑 박사 불교학술진흥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이사장 이평래)는 제2회 불교학술진흥상 수상자로 일본 도쿄대 외국인특별연구원이자 동국대 인도철학과 강사인 이자랑 박사를 선정하고 11월 17일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불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율장을 통해 본 승단과 현대사회의 조화’를 주제로 한 것으로 한국불교학 제45호에 수록됐다. 이 박사는 논문을 통해 “율은 교리와 동일한 차원의 고정된 가르침이 아닌, 승단 내외의 변해가는 환경에 민감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해야 할 현실적이고도 실천적 성격이 강한 가르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또 “계는 불교도의 바람직한 인격양성 및 깨달음의 성취를 가장 중시하는 것인데 비해, 율은 승단의 안정과 발전을 최우선 목적으로 제정된 규칙”이라고 주장했다. 이 박사는 이어 “율은 승단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일반사회와의 알력 없는 조화를 통해 승단의 안정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율의 제정 배경은 시대...
2007-11-27 17:23:06
정조시대 문화예술과 효 문화재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 스님)과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 공동 주최의 ‘정조시대 문화예술과 효 문화재’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가 11월 9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용주사 일대에 조성된 정조시대 각종 문화재 현황정리와 용주사 소장 불교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해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의 역사적 중요성을 환기시킨 자리가 됐다. 또한 ‘태안3지구’란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문화유산 보존에 큰 위기를 당면한 지금의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귀중한 문화유산을 재조명함으로써 그 보존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융건능?용주사 일원(태안 3지구)유적과 발굴조사의 성과(정해득 한신대 외래교수) △용주사 대웅보전 후불탱화의 연구쟁점과 과제(강영철 성문미술문헌연구소장) △용주사 소장 부모은중경판에 대한 고찰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경기문...
2007-11-14 16:14:13
고려대장경 디지털화 국제 워크숍
사단법인 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종림 스님)와 일본 하나조노대학 국제선학연구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남선사 일체경과 동아시아 대장경의 역사’를 주제로 2007 한일공동 고려대장경 디지털화사업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첫날인 10일에는 일본 선창사 주지 곤도 토시히로 스님의 ‘남선사 일체경의 유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북대 남권희 교수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정재영 교수의 ‘남선사 일체경과 초조대장경’, 한남대 이정신 교수의 ‘초조대장경 조성시기의 고려의 대외관계’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고려대장경연구소 오윤희 소장은 초조대장경 이미지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이에 앞선 개회식에서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은 “고려초조대장경 디지털화사업을 통해 남선사 일체경을 만지면서 천년을 이어 온 두 나라 간의 교류와 협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남선사 일체경이나 고려대장경은 지나간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우리 안에...
2007-11-13 17:43:48
‘한국의 불화’ 완간 기념 학술대회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은 1989년 전국불화조사단을 구성하고, 성보문화재연구원의 전신인 성보문화재보존연구원을 발족한 이래 20여년에 걸쳐 40권에 이르는 ‘한국의 불화’를 완간했다.이를 기념해 범하 스님은 통도사성보박물관 불교미술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불화 조사 회고와 앞으로의 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한국의 불화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불화의 현황을 나타내주는 기본 척도”라며 “한국의 불화를 유형별, 시기별, 지역별로 구분한 통계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후기불교사나 교학, 사원경제, 시주자의 계층과 발원형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찾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들의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범하 스님은 이어 “불화는 재료의 특성상 보전에 어려움이 많으나 보존방안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사찰에 소장된 대부분의 불화는 비지정 문화재이기 때문에 훼손과 도난에 대한 대응방안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2007-11-13 17:43:10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11월 1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보살의 자비, 치료자의 공감’이란 주제로 2007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전현수 정신과 전문의를 좌장으로 해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이 ‘자비와 공감-사무량심을 중심으로’, 가톨릭대 조성호 교수가 ‘마음이해로서의 공감’, 정신과 전문의 서동혁씨가 ‘자비의 정신치료적 적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13 17:40:49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기념 세미나
한국정토학회(회장 보광 스님)는 11월 9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 유스호스텔 법당에서 ‘대승불교에서의 원(願)의 문제’라는 주제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광 스님이 ‘대승불교에서 원의 문제’에 대해 기조강연 했으며 동아대 강동균 교수가 ‘정토사상에 있어서 본원사상’에 대해, 동국대 교수 도업 스님이 ‘화엄에서의 원’에 대해 발표했다. 또 동국대 교수 해주 스님은 ‘백화도량발원문에서의 원’에 대해, 동국대 강사 혜명 스님은 ‘천태지의의 서원에 관한 고찰’을 각각 발표했다.화마로 전소됐던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식과 범종 타종식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승불교 신앙의 바탕이 되는 원(願)은 어떤 것이고, 무엇을 어떻게 원(願)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토와 화엄, 천태, 백화도량발원문 차원의 연구와 토론자리로 마련됐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13 17:40:12
“수국사 불상은 1239년에 조성”
서울 은평구 수국사(주지 토진 스님)에서 지난해 고려시대 목(木) 아미타불상과 복장유물이 발견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11월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5회 한국불교미술사학회 학술대회를 갖고 2년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는 ‘수국사와 고려(1239년) 목 아마타불좌상 조성 후원자와 조성사찰 문제’라는 논문을 통해 “수국사 목 아미타불좌상은 1239년 작으로 추정되며, 조성 후원자로 최영 장군의 증조부인 시중 최종준이라는 사실이 복장다라니에 기재돼 있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이 불상의 머리는 육계가 큰편이고 중간 계주가 높게 솟아있으며 나발은 작고 촘촘하게 표현된 것이 1274년 작 개운사 목 아미타불좌상과 거의 흡사하다”며 “이보다 앞선 13세기 중엽의 봉림사 아미타불상, 개심사 아미타불좌상 등과 유사한 점으로 미뤄 13세기 중엽에 조성된 불상으로 보는 것이 맞...
2007-11-13 12:19:01
‘언어와 명상’ 주제 국제학술대회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법련사 대법당에서 ‘불교:언어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제5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 스님은 “세계적으로 선에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선은 언어와 명상이 함께 주어져야만 실용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의미 깊은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기존의 간화선연구를 넘어 불교 전반의 수행론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마틴 딜하이 교수의 ‘초기 유가행불교의 수행’과 일본 히로시마대학 히데요 오가와 교수의 ‘언어와 실재:브하르뜨르하리의 기호론’, 미국 플로리다대학 제이슨 닐 교수의 ‘중의적 맥락에서 본 수행:초기불교의 문헌들, 비문들, 그리고 예술’, 미국 워싱턴대학 앤드류 글라스 교수의 ‘간다라의 수행’ 등 세계 불교학계의 중진학자 4명의 논문과 보조사상연구원 연구실장 인경 스님의 ‘명상과 상담심리’ 등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에 앞서 법산 스...
2007-11-13 12:15:00
세계 속의 경주 조명 학술대회 열려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를 세계 속에 재조명해 보기 위한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국내외의 석학들이 주축으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실크로드와 관련된 외국인 교수 및 학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신라학과 관련한 국내학자 20여 명이 ‘세계속의 신라, 신라속의 세계’라는 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UCLA대 도널드 멕켈레헴 교수가 ‘신라와 동해’라는 논문을 통해 초기 신라불상과 일본불상과의 관계를 밝혔으며, 다케다 유키오 전 동경대 교수의 ‘신라사의 전반적인 연구’,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세계인 최치원’ 등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호주 시드니대 팬크스 모헨 교수의 ‘신라황룡사의 국제적인 의의’, 김리나 전홍익대 교수의 ‘신라불교미술의 국제성’ 등 20여편이 넘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특히 팬크스 모헨 교수의 ‘신라황룡사의 국제적...
2007-11-09 17:10:00
불교와 상담 제4회 학술연찬회
밝은사람들(연구소장 박찬욱)이 12월 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4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불교와 심리학, 불교와 상담심리학의 상관성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된 학술연찬회에서는 ‘불교와 상담-불교의 궁극적 목표, 무엇이며 어떻게 성취하는가?’라는 주제로 초기불교에서부터 선불교에 이르기까지 각 종문(宗門)에서 보는 깨달음과 수행론에 대하여 주제 발표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양과 우리나라에서 불교와 상담의 상생적인 연결작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 학술연찬회에는 초기/부파불교에 경북대 임승택 교수, 중관/유식불교에 고려대 김성철 연구교수, 밀교에 대해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 천태/화엄불교에 대해 동국대 이기운 연구교수, 선불교에 대해 벽송선원장 월암 스님이 각각 주제 발표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09 17:09:22
“한국불교 스토리뱅크 구축을”
동국대 전자불전ㆍ문화재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광 스님)가 8년에 걸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사업을 끝내고 11월 2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사업을 통해 ‘한국불교전서’ 전 14책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불교전적의 △입력 및 유니코드에 없는 글자 관리시스템 개발기술 △데이터베이스 저장기술 △웹 서비스 기술 등을 확보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보광 스님은 “향후 한국불교학이 세계적인 불교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서 한국불교전서는 지속적인 출판이 필요하다”며 “한국불교전서는 ‘한국대장경’으로 명명하고 새롭게 대 역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보광 스님은 이어 “한국불교전서의 전산화는 불전 전산화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한국불교전서 원문과 한글 번역본, 역주사업을 통해 원문과 한글이 함께 서비스돼야 ...
2007-11-07 16:56:56
“불교이야기 콘텐츠화 고민해야"
현대사회는 미디어가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역할과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불교는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혜원 스님)은 10월 26, 27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2007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학술대회에서 호서대학교 유동환 교수는 ‘한국불교문화유산의 세계문화콘텐츠화의 전략적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사업의 방안에 대해 논했다. 유 교수는 “현대사회의 문화콘텐츠들은 대장금, 허준, 주몽에 이은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나 왕의 남자, 황진이 등과 같이 역사적 사실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콘텐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것처럼 불교의 이야기를 어떻게 콘텐츠화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 불교문화재는 국보의 50%, 보물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만 불교의 문화재이기보다 민족...
2007-11-05 11:22:34
“통도사 금강계단은 왕권강화 목적”
신라 진골출신의 자장(慈藏)율사는 신라불교계를 통할하는 대국통의 중책을 지냈으며, 신라의 불교이념을 정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통도사와 금강계단을 설립했다는 논문이 발표돼 통도사를 설립한 자장율사와 금강계단 설립의 역사적 상황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10월 20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교 계단의 성립과 전개’를 주제로 개최된 동아시아 불교문화학회 제4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각대 김경집 교수는 ‘자장과 금강계단’이라는 논문을 통해 자장이 금강계단을 설립한 것을 중심으로 신라불교의 이념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교수는 “자장은 선덕왕의 요청으로 귀국 후 대국통에 임명되고 646년 통도사와 금강계단을 설립했다”며 “대국통에 임명된 자장은 교단을 정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승단의 출가에 대한 의식정립을 목적으로 금강계단을 쌓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선덕왕은 불교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국가적으로 관리하려 했다”며 “왕권이 약화된 선덕왕 당시 불...
2007-11-05 11:16:02
“일제, 사찰지배 관리청원제 시행”
한국선학회(회장 현각 스님)는 10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200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한동민 수원시 전문위원은 ‘의병전쟁기 불교계의 현실과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일제시대의 불교와 의병전쟁기 승려들의 현실에 대해 논했다. 한 위원은 “을사조약 이후 1907년 일제의 군대해산으로 의병전쟁이 활발해짐에 따라 산간에 사찰을 갖고 있는 불교계의 피해는 극심했다”며 “의병이 사찰을 근거지로 활용하고, 화력이 우세한 일본군대에 의해 승려들이 의병과 내통했다는 죄명으로 학살되거나 사찰을 방화하는 경우도 속출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은 “의병전쟁기 사찰은 의병과 일본군의 근거지로 활용되면서 양쪽으로부터 경제적, 심리적 압력을 받아야만 했다”며 “이 상황에서 각 사찰은 일본 종파불교의 힘을 빌려 각 사찰을 보호받고자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은 이어 “일본 종파불교의 외피로 사찰을 보호하고자 하는 1차 목적 외에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한 일...
2007-10-24 18: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