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불자로 살고 싶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문집을 발간했다.'학문과 더불어 보살의 길 따라'라는 문집에는 회장을 지냈던 류종민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시 '정토의 나무'를 비롯해 법흥사 주지 삼보 스님과 이종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휘호, 한국차명상협회 이사장 지운 스님과 한진만 전 홍익대학교 교수, 김대열 동국대학교 교수의 축화를 싣고, 초대회장 고준환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교불련의 창립정신'과 황진수 위덕대학교 석좌교수가 쓴 '내 생애의 나침반-불교' 등 회원 글 18편을 담았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5년의 활동사진 화보와 그동안 발간했던 단행본 책자, 회보, 학술논문집, 학술총서 등의 목록, 각종 행사와 사업일지, 역대 회장과 임원명단 등은 부록으로 게재했다.황진수 위덕대 석좌교수는 기념문집에 게재한 글에서 황진경 스님이 사촌형이며 불교에 관해서는 큰 스승이라고 밝히면서 불교와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
2013-07-24 17: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