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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 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와 관련하여 숭례문 화재로 중요한 문화재를 잃을 뻔 했던 한국 정부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고, 화재에 취약한 우리나라 문화재의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문화재는 목조 건축물 등 469건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등 방재시설의 신속한 가동성 확보와 안전경비원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를 지방자치단체에 16일 아침 긴급 요청하였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직접관리하고 있는 궁궐 및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 유적에 대해서도 소방시설 점검과 현장 관리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원인과 화재 진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동해안 산불 발생 이후 계속 가동하고 있는 문화재 안전상황실의 운영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6
문화사업단, ‘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개최
1박 2일 2만 원·외국인 당일 1만 원꽃 피는 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전국 105개 사찰에서 진행되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2만 원으로 특별 할인하며,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 템플스테이는 1만 원에 참여 가능하다. 템플스테이는 체험형과 휴식형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108배, 스님과의 차담, 숲길 명상 등 템플스테이에서만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체험형을, 산사에서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휴식형을 선택하면 된다. 눈에 띄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용주사의 ‘소나무 숲길’ 명상, 화운사의 ‘시와 명상’ 템플스테이를 들 수 있다. 심원사는 ‘가야산 트레킹’, 서광사는 용현리 마애삼존불 등 인근 문화유적지 탐방을 결합한 ‘서산근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지사와...
2019-04-11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4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요리조리 살펴보는 성덕대왕신종의 아름다움’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한·중·일 삼국의 다양한 범종 형태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종의 특징을 알아보고, 특히 성덕대왕신종에 새겨진 아름다운 무늬를 감상, 이해,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 측은 “성덕대왕신종 각 부분의 명칭과 의미 이해, 프로타주 체험을 통한 세밀한 관찰은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우리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1
문화재청,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총력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강원도 산불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활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지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이 올해 집행하는 문화재보수정비 총액사업 중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 인제, 속초, 강릉, 동해 등 강원지역 시·군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문화재보수정비 사업별 지침을 변경해 산불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로 인해 유적지의 흔적이 드러난 부분은 올해 안으로 매장문화재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하도록 지난 4월 9일 산불 피해지역 지자체에 긴급 발굴비 신청을 요청했다. 또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서 ‘문화재 재난안전 관리 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경우, 필요성을 고려해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공모서를 제출한다면 우대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원 산불 피해지역의 상권을 살...
2019-04-11
울진 성류굴서 화랑·스님 이름 등이 새겨진 명문 발견
정원 14년무인 8월 25일 범렴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에서 삼국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각석(刻石) 명문 30여 개를 확인했다. 울진군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1일 성류굴 내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성류굴(주굴 길이 470m)에 들어갔다가 입구에서 230여m 안쪽에 위치한 여러 개의 종유석(석주, 석순)과 암벽 등에 새겨진 명문들을 처음으로 발견했다.종유석 등에는 ‘정원 14년(貞元 十四年)’이라고 새겨진 명문 3개를 포함해 구체적인 시기를 알 수 있는 명문 여러 개와 ‘임랑(林郞)’, ‘소(牛)’ 등 다수의 화랑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다. 명문이 발견된 곳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곳이다.울진군의 첫 발견 이후 문화재청 등 관계 전문가들이 세 차례 추가 조사를 나가 ‘신유년’과 ‘경진년’명 등 간지(干支), 통일신라 시대 관직명인 ‘병부사’, 화랑 이름인 ‘공랑’, 승려...
2019-04-11
영화 ‘산상수훈’ 미국 개봉 시작
대해 스님의 감독 영화 ‘산상수훈’이 4월 19일 부활절 주말에 미국 L.A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개봉될 예정이다. 미국 개봉일은 그리스도교의 부활절을 앞둔 부활절 주말 4월 19일이다. 부활절은 그리스도교의 가장 중요한 축일 중 하나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3일째 되는 날 되살아 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영화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서 신학생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산상수훈의 참뜻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 부활절에 상영하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대해 스님은 지난 3월 28일 예일대학교 맥밀란센터에 있는 동아시아 학회(CEAS)에서 시사회 및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대해 스님은 “이번 시사회와 강연을 통해 영화 ‘산상수훈’이 학생들이 자신의 본질을 찾아 가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모두 자신의 본질을 찾아서 삶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각자의 삶을 아름답게 연출하게 되기를 바...
2019-04-10
문화사업단, 인사동 거리홍보 행사 성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4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거리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사업단은 이날 연등 만들기, 단청문양 채색, 전통문양 스크래치, 소원지 쓰기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아이들과 단청문양 채색, 연등 만들기에 참여한 김석호 씨는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에서 문화사업단은 맞춤형 템플스테이 추천, 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홍보, 사찰음식 홍보와 함께 ‘템플스테이 더하기 +1’ 이벤트 쿠폰도 증정했다. 템플스테이 더하기 +1’ 쿠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이를 소지한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지인 1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
2019-04-09
경남 고성 거류산서 고려전기 추정 마애약사불좌상 발견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최근 경상남도 고성 거류산에서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고려전기로 추정되는 마애약사불좌상을 발견했다.마애약사불좌상은 거류산 북쪽으로 향하는 약 580m 떨어진 봉우리(해발 380m) 사면에는 커다란 암석군이 산재한다. 이중 제일 큰 암석 전면에 크기 약 5m의 큰 바위 서쪽 평평한 면에 높이 254㎝ 크기로 새겨져 있으며, 얇은 선으로 새긴 신체 위에는 가사가 이중착의(二重着衣)로 걸쳐진 형식이다. 상반신을 살펴보면 오른손을 어깨까지 들어 올린 시무외인(부처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고 위안을 주는 손짓으로 보통 왼손 또는 오른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 다섯 손가락은 세운 채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동작)을 취하고 있으며, 왼손에 보주(장식구슬)를 든 약사불이다. 하반신은 큰 연꽃을 엎어 놓은 모양의 무늬(복련)가 새겨진 대좌위에 결가부좌로 좌선한 형태다.이번에 발견한 마애약사불좌상의 주요 특징은 둥글넓적한 얼굴에 과장된 이목구비, 짧고 선명...
2019-04-09
문화사업단,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상’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사업단은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의 밤, 달빛 산사’를 테마로 불 밝힌 연등과 이에 어울리는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국 130여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안내와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템플스테이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8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조계종 연등회(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2019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글로벌 서포터즈는 26여 개국 60명을 선발했다. 6일 진관사에서 템플스테이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1개월 간 연등회 홍보와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역사, 예절, 연희 등의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활동으로는 광화문점등식, 연등행렬, 전통문화마당 깜짝 이벤트로 연희 율동 플래시몹과 연등회 기간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참가자들은 실시간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교육 과정과 활동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는 SNS 일지 작성과 팀 활동 동영상 만들어 유튜브 올리기, 후기 콘테스트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세계인에게 연등회를 알리는 홍보 봉사자의 역할도 진행한다. 연등회 측은 “연등회 서포터즈는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통역 안내하며, SNS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연등...
2019-04-08
3∙1운동과 민족대표 특별 기획전 개최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한달 간 2019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3·1운동과 민족대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만해기념관 특별기획전 세 번째 전시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만해 한용운의 뜻을 같이 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는 애국지사들의 유묵(遺墨)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면암 최익현, 면우 곽종석, 우당 유창환, 우하 민형식, 백범 김구, 일송 김동삼, 안중근, 만해 한용운, 단재 신채호, 지오 이경희, 남정 박광, 고당 조만식, 벽초 홍명희, 이원혁, 위당 정인보, 신익희, 지운 김철수, 유석 조병옥, 백강 조경한, 일강 신하수 등 만해 한용운과 그 뜻을 함께 했던 민족대표 및 애국지사들의 유묵 작품이 전시된다. 만해기념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애국지사들 및 만해 선생의 삶이 현재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고, 만해 한용운 선생과 후대의 그의 정신을 본받은 애국지사들의 조국독립...
2019-04-03
서울 북인사마당서 거리홍보·무료체험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4월 5일, 6일 양알간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거리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홍대, 인사동을 중심으로 거리홍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템플스테이 더하기+1’ 이벤트 쿠폰을 배포한다. ‘템플스테이 더하기+1’ 쿠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이를 소지한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지인 1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다. 이벤트 쿠폰은 전국 74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아울러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템플스테이 추천, 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홍보, 사찰음식 홍보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연등 만들기, 단청문양 채색, 전통문양 스크래치, 소원지 쓰기가 마련돼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에서 진행하...
2019-04-03
화엄사 대웅전 삼신불탱 복원모사도 전시
조선후기 불화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화엄사 대웅전 삼신불탱(보물 제1363호)을 복원하여 재현한 탱화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4월 3일부터 9일까지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찰문화재보존연구소(대표 박진명)가 주관했으며, 복원모사도는 문화재청·전남도청·구례군청 등이 지원했다.화엄사 대웅전 삼신불탱은 18세기 당대를 대표하는 의겸(義謙) 스님의 지도 아래, 색민(色敏), 정인(定印) 스님 등 13명의 화승들이 동원된 수작으로 18세기 삼신불탱의 구성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 높이만 5m에 달하는 대작이면서 3폭에 비로자나불·석가모니불·노사나불이 각각 조성된 형태의 대형불화는 매우 드물어 통도사 대광명전삼신불도(보물 제1042호)와 더불어 한국불교회화사에 있어서도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제작된 복원모사도는 제작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바탕천·안료·천연한지 등의 재료연구 및 작업방법 연구, 그림채색...
2019-04-02
문화사업단,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105개 사찰에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은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2만 원으로 할인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외국인만 참여 가능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 원으로 할인해 진행한다. 지역별로 서울권 10개 사찰, 경기권 20개 사찰, 강원권 9개 사찰, 충청권 17개 사찰, 전라권 23개 사찰, 경상권 26개 사찰이 참여한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며 접수는 4월 15일 오전 11시부터 5월 11일 오전 11시까지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며, 내·외국인 선착순 총 80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나이와 종교,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라며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로 더욱 뜻깊은 봄 여...
2019-04-02
미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홍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는 문화재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홍보 영상물을 4월 10일까지 상영한다.이번 영상 홍보는 한국의 세계유산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문화유산채널)이 홍보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LG전자가 보유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지원하는 협력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홍보 영상물은 총 35초 길이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2주 동안 약 1,680회(1일 약 120회) 상영된다.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불교문화의 역사성, 자연과의 조화, 문화의 지속성, 수행생활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산사 사진들에 3차원 입체(3D) 트래킹(tracking) 영문 자막을 삽입했다.문화재청은 “세계의 교차로라고 일컬어지는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뉴욕 42번가, 7번가, 브로...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