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백담사·낙산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최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템플스테이 연계상품이 출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강원도로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백담사, 낙산사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최근 산불피해와 관광객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낙산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6월 8일, 9일까지 진행되며 참선,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인근 관광지로 왕곡마을, 거진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다. 성인 116,000원, 어린이 99,000원이다.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백담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6월 22일, 23일 운영되며, 요가형 108배, 숲 명상, 연꽃등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인근 명소로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춘천육림고개시장 등을 살펴본다. 성...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