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 연말까지 운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0만 명을 넘기며 접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 7월 기준으로 올해 총 9,100명이 공익 템플스테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 7월까지 연인원 기준으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는 2,500명,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는 3,900명,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는 2,700명이 참여하는 등 공익 템플스테이 전체 참가 인원은 총 9,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할인 인센티브와 더불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공익 템플스테이를 연말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하는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는 운영 두 달 만에 전체 제공 인원의 30%인 2,900명이 신청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문화사업단은 참가자 추이를 파악한 후 인센티브 제공 인원 증대 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템플스테이는 20~40대가 전체 참가자의 70...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