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물/인터뷰

"풋살대회 범불교계 행사로 키워 나갈 것"
"불교계 어린이 포교전략으로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키워나갈 생각입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8월 13일 오전 제3회 자성동이 풋살대회가 열리는 위덕대학교에서 대구지역 불교계 주재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종단행사에서 벗어나 범불교계 행사로 키워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회정 정사는 "불교계가 타종교에 비해 노령화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 청소년포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자성동이 풋살대회는 통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종단의 종립대학인 위덕대학교의 인조 잔디구장과 연계한 운동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동기를 설명했다.회정 정사는 이어 "통리원장배 풋살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포교차원에서 신교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며 "종단 또한 올해부터 주관을 포교부에서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로 이관해 폭넓은 포교전략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정 정사는 풋살대회 주관을 (사)비로자나청소년협...
2008-08-25 13:25:39
배도순 위덕대 총장 인터뷰
"개혁보다는 개선과 조정을 통한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혜정 정사)은 7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제4대 위덕대학교 총장에 배도순 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배도순 신임 총장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해 4년이다.8월 1일 정식 임기를 시작하는 배도순 총장은 위덕대학교 제4대 총장으로 선임된 직후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종립대학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종립성을 바탕으로 한 대학운영을 통해 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실사구시적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따뜻한 가슴과 쿨한 인성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총장은 또 "종립학교로서의 설립취지를 존중하고,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참인재를 육성하여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배도순 신임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제4대 위덕대 총장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
2008-07-30 13:49:15
"불교 규제 법령 개정에 힘쓸 것"
"국회 정각회 차원에서 정부의 불교재산규제 및 불교수행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들을 풀어가는데 힘쓰겠다."국회 정각회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은 7월 23일 출범 기념법회를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각회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병국 회장은 "불교는 타종교에 비해 대외적 활동이 미약하고, 우리 불교도들은 생활의 근본에 불교가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속력이 부족하다. 앞으로 정각회 의원들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병국 회장은 이어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며, 스스로 깨달아 타인의 구애를 받지 않아야 한다지만 사람은 모여야 힘이 생긴다"며 "큰 스님을 모셔 법문을 듣고, 성지순례와 같은 정기적 활동을 통해 불자의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기독교 장로이긴 하지만 다른 종교에 편향된 분은 아니고, 불교와 기독교를 대립적으로 보진...
2008-07-24 17:17:25
일면 스님 "범종단적 군포교 관심지원 강화되야"
"군포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군불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범종단적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7일 오후 호국 원광사에서 열린 교계 기자간담회에서 일면 스님은 "교구 출범 3주년이 지났지만 군포교 현장은 여전히 힘들다"고 지적했다."3년 동안 불자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다녔다"는 일면 스님은 "교구본사스님들과 비구니 스님들의 군포교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군법사들의 결집이 없었다면 지금의 군종교구가 활동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진각종과 천태종의 군승파송에 대해서는 "종단에서 논의중에 있어 말하기는 시기상조"라면서도 "천태종과 진각종이 군승파송에 참여하게 되면 우수한 군승요원을 확보할 수 있어 군포교에 힘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군포교를 위해서라면 어느 곳이라도 방문하겠다"는 일면 스님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종병 교육과 군승 40년사 발간, 논산훈련소 군법당 증축불사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
2008-07-23 15:12:38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
"인재가 경쟁력인 21세기를 맞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조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제24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에 재선된 김의정 회장은 7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백창기 전 회장의 사임으로 잔여임기 3년 동안 중앙신도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7월 12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1대 회장에 재선됐다. 24대 회장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4년 간이다.김의정 회장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회장 임기동안 중앙신도회 산하 불교인재개발원을 평생교육개념을 도입한 상설교육기관으로 향상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창의적 불교활동과 신행활동 등 분야별 멘토(mentor)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이버교육기관을 설립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와 함께 중앙신도회가 종단의 신도단체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신도관련 법령은 물론 신도조직과의 위계 등도 새롭게 정립하고, 수익사업체를 ...
2008-07-21 16:16:21
통도사관광호텔 통도사에 기부
경남 양산시 통도사관광호텔이 통도사에 기부된다.통도사(주지 정우 스님)는 7월 11일 "최근 통도사관광호텔측이 불교발전을 위해 호텔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현재 호텔 소유권이전을 위한 법적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가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통도사관광호텔은 총 2만2천여㎡에 부지에 지상 5층, 별관 4층 규모로 5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통도사측은 "소유권 이전절차가 마무리되는데로 호텔을 불자들의 교육 및 연수가 가능한 교육문화도량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7-16 09:30:45
10년 인재양성불공 동참 일헌 각자
"불공을 원만히 회향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승의 법문을 믿고 따르고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3700일 인재양성불공에 동참한 유가심인당 신교도 일헌(류덕형·JI전자 대표이사) 각자는 인터뷰 요청에 "상을 내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손사래를 먼저쳤다. 자신 말고도 함께 3700일 불공을 한 도반들이 있으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도 했다. 어렵게 설득한 끝에 인터뷰에 응한 일헌 각자는 조심스럽게 강산이 1번 바뀌고도 남을 3700일 불공을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믿음과 실천을 꼽으며 그동안의 일들을 풀어놓았다."신교도라면 스승이 내리는 법문을 진실되게 받고 믿으며 추호의 의심을 갖지 않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항상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일헌 각자는 10년전 유가심인당 주교인 혜정 정사로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불공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뜻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당시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사...
2008-07-04 20:38:51
회당학원 이사장 혜정 정사
진각종립 진선여중ㆍ고, 심인중ㆍ고, 위덕대학교 등이 소속된 학교법인 회당학원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정(60·유가심인당 주교) 정사는 6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인 운영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 혜정 정사는 "학교운영은 총장과 교장 등 교육전문가들에게 맡기고 법인은 교육전문가들이 학교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혜정 정사는 또 "나는 수행자이지 교육전문가는 아니다"며 "전문가들이 학교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외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학교법인 회당학원 신임 이사장 혜정 정사와의 일문일답이다.―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 그동안 종단의 교법부장, 종학연구실장, 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종단 교육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감을 밝혀 달라."어떠한 직책때문에 교육에 마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세상살이에는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교법도, 수행도, 행정도, ...
2008-07-04 19:58:04
“불교의 세계화 이룰 터…”
“종교로서의 불교가 아닌 학문으로서의 불교를 일깨워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앞장서겠습니다.”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선근 동국대 교수는 6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학회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정법을 보편화하는 학회, 교단을 빛나게 하는 학회, 불교를 세계화하는 학회’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 회장은 “원효, 의천, 보조, 태고, 휴정, 만해로 이어지는 한국불교의 특징적 가치를 세계화하는 학문연구를 토대로 세계속의 한국불교를 넘어 한국불교 속의 세계불교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를 위해 △학회 영문홈페이지 개편 △년1회 영문저널 발간 추진 △년1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제학술지 A&HCI(예술 및 인문학논문인용 색인) 등재 추진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존립을 위해 충분한 기금확보를 위한 회원 및 후원회원 모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소장학자 양성을 위한 인재불사운동과 월 1만원 내기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김 회장...
2008-06-04 16:46:14
동화사 조실 진제 스님
"바른 지식은 부처님의 심인법을 선양하는 것입니다."동화사 금당선원 조실 진제 스님은 5월 19일 하안거 결제일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금당선원의 수행가풍과 결제의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진제 스님은 "불교의 수행은 참선이 핵심이며 각자가 참나를 찾아 영원한 대자유의 삶을 얻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참선수행을 꾸준히 하면 차츰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며 마음의 갈등이 봄눈 녹듯이 녹아내리고 날로 지혜가 증장되어 나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평화롭고 화합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진제 스님은 이어 "바른 지식은 부처님의 심인법을 선양하는 것"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모두 용심(用心·마음쓰기)에 달렸다"고 덧붙였다.진제 스님은 동화사 금당선원의 가풍에 대해 "금당선원은 근세의 대선사인 경허 스님과 초대 종정을 지낸 석우 스님, 효봉 스님, 향곡 스님, 전각 스님 등이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해온 한국선종의 최고 선원"이라며 "공부에 의문이 있거나 견처가 생긴 이들에...
2008-05-20 14:54:43
"운암 김성숙 기념관 건립할 터"
"임시정부 위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선생 기념사업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4월 14일 교계기자들과 회장 취임 인사차 상견례 자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운암 김성숙 선생 생전시 많은 도움을 줬던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과 봉선사 주지인 인묵 스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념관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것 같다"며 "현재 봉선문중과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념관 부지는 봉선문중과 협의해 확보해 나갈계획이며 600∼7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은 정부에서 30%, 나머지는 국가보훈처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들과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찬 회장은 또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일대기를 새롭게 조명한 평전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출판사는 섭외가 된 상태며 소질있는 작가를 발굴해...
2008-04-15 09:51:47
"산내연수원은 최세정 개인이 운영"
진각종 총무국장 겸 농림촌 이사를 맡고 있는 효심 정사가 3월 27일 인터뷰를 통해 "산내청소년연수원시설은 농림촌이 운영한 것이 아니라 최세정 개인이 운영한 것일 뿐 농림촌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효심 정사는 "산내청소년연수원은 복지법인이 당연히 갖게될 권리를 복지법인 대표이사 최세정이 아닌 자연인 최세정으로 명의를 취득한 것과 종단의 종의회를 거치지 않고 최세정 개인이 임의적으로 권리를 취득한 것"이라며 "개인 최세정의 지시에 의해서 손개락 개인이 관리를 맡았을 뿐이며 농림촌 이사들은 운영에 참여한 사실도 없었고 운영과 관련해 협의한 사실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효심 정사는 이어 "농림촌 설립은 종단의 장기적인 성지조성계획 목적이 가장 크며 또한 종단이 지금까지 농지를 직접 소유할 수 없어 스승님 개인명의로 등기된 울릉도 등 기타의 종단부지들을 영농조합법인 소유로 통합할 수 있고 향후 구입할 토지 중 일부 농지가 섞여 있어도 영농법인명의로 일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종단의 바...
2008-03-31 15:13:25
제주 한라배 수영서 2관왕 '쾌거'
위덕대학교 윤문희(사회체육 1년) 학생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한수영연맹이 개최한 제3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대학부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윤문희 학생은 대학부 배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인 2분 30초 56으로 우승했으며, 배영 100m에서도 1분 09초 87로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체육중고를 졸업한 윤문희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올해 위덕대 사회체육학부에 입학했다.이재우 기자 samjuk@milgyonews.net
2008-03-28 10:10:04
"홍천물건 매입과정부터 문제 투성이"
진각종 통리원 재무부장 지정 정사가 '홍천물건'과 관련해 종단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지정 정사는 "그동안 홍천물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어디까지 매입이 진행되었는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정 정사는 홍천물건과 관련해 "현 집행부의 방침은 입찰경락 받은 물건이기는 하나 전체 물건 중 토지와 건물이 각각 절반 정도로 향후 불확실한 소요자금의 충당, 종교재산으로 명도와 권리행사 어려움 등 유지재단에서 소유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내포되어 있었다"며 "매수의향서 유효확인 후 유효하면 매각처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입찰보증금 3억6천만 원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매입해서 소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홍천물건 매입과정을 설명해 달라."홍천물건은 매입과정에서부터 편법으로 시작되었다. 홍천물건이 경매에 나오자 전 집행부는 매입을 추진하였지만 홍천물건은 농지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영농조합 법인이 아니면 매입이 불가하였다. 때문에...
2008-03-17 20:47:56
“사감원의 징계는 정당한 것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종단으로부터 최세정, 손개락, 손덕호, 윤희택 등이 체탈도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감원 사감부장 정훈 정사가 2월 26일 그동안 진행된 사건 개요 및 사건 과정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감부장 정훈 정사는 “체탈도첩을 받은 자들이 아직까지 종단을 폄훼하고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인터넷을 통하여 악의적으로 종단을 비방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제는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감원의 판단에 따라 사실 그대로 밝힐 필요성을 느꼈다”며 “현재 상당부분 소송이 진행 중에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세정, 손개락 등이 체탈도첩을 받은 이유와 배경 등에 대한 진실은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 정사는 또 “처음 사감원에서 내린 징계처분은 경미했으나 이에 불복, 교도를 동원해 종단의 화합을 깨고 스승을 음해, 모독한 행위는 오역죄를 짓는 행위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죄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2008-03-03 11: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