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정각사 득락전 헌공가지 불사 봉행한다
총지종 부산 정각사(주교 도현 정사)는 5월 24일 낮 12시 득락전 아미타삼존불 헌공가지 불사를 봉행한다.정각사 2층에 조성된 득락전에는 아미타삼존불과 1,114존의 원불을 배치했다.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좌우 협시보살로 구성됐다.득락전 정면에는 극락왕생과 성불을 서원하는 아미타 원불을 모시는 감실이, 앞쪽 통로를 두고 좌는 관세음보살 원불, 우는 지장보살 원불을 감실에 배치했다. 아미타불단은 높이 3단으로, 전후좌우 어디에서든 예불과 예경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좌측 관음단 관세음보살 역시 3단으로, 단의 좌우와 뒤쪽으로는 소원을 이뤄주시는 작은 관음보살 개인 원불을 불감에 배치했다. 우측 지장단 지장보살도 3단 높이로, 관음단 정면에, 지장단 좌우와 뒤쪽에는 작은 지장보살 개인 원불을 불감실에 배치했다.외벽 쪽 불감실에는 영가전들의 영전 사진과 기념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서랍을 설치해, 살아생전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극락왕생을 서원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