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강릉 현덕사, 10월 31일 동·식물 천도재 봉행
조계종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10월 31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식물 천도재 및 개산 21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주지 현종 스님은 “부처님은 모든 존재에 불성이 깃들어 있다는 가르침을 전하셨다. 억울하게 숨진 동·식물 영가를 천도하는 의식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시대에 구현하는 의미”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뭇 생명의 소중함을 모든 이들이 깊이 인식하고, 환경보호가 우리 시대의 큰 과제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의 033-661-5878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12
천태종 광수사, 개산 25주년 기념법회 봉행
사진=천태종 광수사 천태종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는 10월 3일 오전 개산 2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동참하는 동체대비심으로, 일상 속에서 염불선 수행공덕을 쌓아 항상 생각에 잠겨 불성을 키우고 일체 모든 것이 무상하게 변하니 집착을 비우는 수행공덕으로 고요한 마음의 세계에 안주하는 정진하는 불심으로 가족의 행복과 이웃의 행복을 더불어 살피는 생활불교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하루속히 극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는 것은 국민과 신도님들의 염원이며, 우리가 다함께 동참하여야 한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가장 큰 근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건강과 재물의 문제이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몸과 마음이 조화를 잘 이루며 건강을 잘 지키려면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데, 이...
2020-10-05
이주노동자 5쌍 합동결혼식 개최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 구미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는 9월 27일 구미마하이주민센터 잔디마당에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이주노동자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이날 합동결혼식 주례를 맡은 채동익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긴 결혼생활은 매일아침 우유한잔을 마시는 것과 닮아있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랑하고 내일이 오면 다시 사랑하라”고 당부했다.구병화 센터장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행사는 지속적인 면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힘든 생활환경으로 결혼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보며 이렇게나마 식을 올려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날 결혼식을 올린 잔뒤쾃, 응웬김터 베트남 부부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면 친지나 지인들이 없어서 베트남에서 결혼하려고 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가지 못하게 됐다”면서 “합동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이번 결혼식을 통해서 서로의 사랑을 더 굳힐 수 ...
2020-09-29
강화 전등사, 제20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개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0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기억, 기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형식인 랜 선을 통한 비대면 축제로 진행한다. 10월 10일 오후 7시 개최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에는 인순이, 웅산, 이희문과 고물, 권나무, 플랫폼스테레오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 공연현장에는 출입을 할 수 없으며 유튜브 생중계 시청과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즐길 수 있다. 11일 오후 1시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개최한다. 영산대재에서는 해마다 인천 강화지역 순국선열을 발굴하여 위령재를 올리는데 올해는 인천출신 최선화 독립운동가에 대한 위령재를 봉행한다. 이화여전을 졸업한 최선화 독립운동가는 상해에서 흥사단에 가입 후 임시정부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한 뒤 항일 군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성과 청소년 계몽과 교육에 힘썼다. 이밖에 기억을 주제로 한...
2020-09-25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첫 회의
7대 종교 지도자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24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종교 활동과 코로나 방역을 병행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7대 종교를 대표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우리 종교계는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종교활동을 자제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협조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다만, 아쉽게도 극히 일부 종교단체로 인해 감염확산의 걱정을 끼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원행 스님은 “우리 종교계는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인식 전환과 각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종교계가 앞으로 방역과 확산 방지에 앞장서 국민 여러분께 위기 극복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정 총리는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준 종교계에 감사하다”며 “지금은 코로나 우울증과 코로나 분노로 고통 ...
2020-09-25
7대 종교 지도자 “종교인 모두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이 9월 22일 6.25 한국전쟁의 종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한국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기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참혹한 전쟁”이라며 “우리 손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종교인 모두 평화로 가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지난 70년은 한국전쟁의 트라우마 치유와 한국전쟁과 더불어 형성된 샌프란치스코-판문점 체제라는 분단 냉전 체제의 극복 없이 온전한 해방은 없다는 민족사적 교훈을 체득한 70년이었다”며 “끝나지 않은 70년 전쟁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를 구축하자”고 호소했다.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억 명 서명 운동은 공동 운명체로서 평화에 관한 관심과 교착 상태에 있는 남북미 관계의 물꼬를 트는...
2020-09-25
수해 및 태풍 피해 사찰 지원 나선다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은 지난 8,9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사찰에 복구비를 지원한다.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은 집중호우와 계속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불자들을 대상으로 모금된 금액으로 수해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사찰 43곳에 총 1억 430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사찰 대부분이 산중에 있는 전통 사찰로 기와 탈락, 축대 붕괴,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사찰은 임시 건물이 완파되거나 담장 사이에 만들어 놓은 출입문 전체가 쓰러지는 등 피해 정도가 심한 사찰도 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이번 지원으로 사찰들이 피해 복구를 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찰 운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보시행을 실천해주신 많은 사찰, 스님, 불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22
문 대통령 “불교계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감사”
사진=청와대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 지도자들이 9월 18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방역에 대한 지속적 협조 및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등 13명의 불교지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불교가 실천해온 자비와 상생의 정신은 오랜 시간 우리 국민의 심성으로 녹아있다”며 “코로나에 맞서면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계는 코로나 초기부터 앞장서 방역을 실천해 주셨다. 법회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중단했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까지 뒤로 미루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해 주셨고 5월...
2020-09-22
조계종,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 공모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0월 4일까지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불교와 관련된 제작된 작품으로 △방송(TV·라디오) △신문(기획·보도기사) △뉴미디어(인터넷·모바일 콘텐츠) △특별부분(연극·뮤지컬·광고 등 기타 미디어 분야) △불교언론인(공로가 있는 원로언론인) 등이다. 대상작은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불교언론인상(1명)은 상패 및 상금 300만 원, 방송·신문·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상패 및 상금 각 300만 원, 우수상은 상패 및 상금 각 200만 원, 특별상(2개 이하)에는 상패 및 상금 각 200만 원이 주어진다.접수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기본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5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문화부)과 이메일(media@buddhism.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방송 부문(TV·라디오)은 해당 작품에 ...
2020-09-18
동국대 일산병원, 스님들을 위한 ‘승가지대방’ 눈길
동국대 일산병원이 스님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인 ‘승가지대방’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승가지대방은’ 스님들이 각종 검사나 외래 진료 등을 위해 장시간 대기가 필요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검사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된 휴게공간이다.건강증진센터 내에 자리잡은 ‘승가지대방’에는 스님 탈의실과 소파, 안마의자 등을 구비해 스님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은 건강증진센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승가지대방’을 이용한 보일 스님(송광사 재무국장)은 “다른 병원에 가면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게 불편한 점이 많았다. 스님들을 위해 이런 공간(승가지대방)을 만들어 줘서 너무 편안하고 좋다”라며 “동국대일산불교병원을 처음 방문하게 됐는데 병원 입구 안내데스크부터 진료까지 간호사들과 직원들이 모두 친절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스님들의 수행과 건강을 위한 ‘승가케어 건강검진...
2020-09-16
선학원 구족계·사미(니) 수계산림 공고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은 9월 10일 ‘불기 2564년 구족계 수계산림’과 ‘불기 2564년 사미·사미니계 수계산림’을 공고했다. 각 수계산림 등록기간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간이다. 수계기간과 수계장소는 추후 개별 통지한다.수계 대상은 구족계의 경우 △사미·사미니로서 수계 후 5년 이상 재단 창건주, 분원장의 도제이거나 재단 사찰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수행한 스님 △강원 대교과나 중앙승가대, 동국대, 위덕대, 금강대, 동방불교대학원대, 능인불교대학원대 등 불교대학을 졸업한 스님 △계단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스님이다.사미·사미니의 경우 △수계교육 입교일을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만 50세 이하인 행자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 학력자 △분원장 추천을 받은 행자가 대상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11
조계종 해인사, ‘승려주거복지 시범사업’ 시행
조계종 해인사가 교구재적 스님을 대상으로 ‘승려 주거복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9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구 승려복지 지난해 10월 24일 ‘해인사교구 승려복지규정’을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 해인사 재적승에 대한 국민연금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지원했으며 지난 8월 31일 해인총림 임회 보고를 마치고 해인사 교구의 승려복지 중심사업인 ‘승려주거복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려복지 대상은 해인사교구 등록사찰에 거주하는 재적승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을 원칙으로 하고, 타교구 재적승은 해인사와 교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소임, 재정 등)는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이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주거지원은 중덕(정덕) 이상의 재적승에게 안정적 거주를 위한 방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방사 제공은 2년을 기본으로 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 또는 단축할 수 있다. 해인사는 오는 11월 초 해인사 소유의 ‘소리원’과 ‘조주원’의 방사...
2020-09-11
세계 평화의 날 맞아 ‘Be the Peace’ 연다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20 Be the Peace’가 9월 21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6년째 열리는 국제 평화행사인 ‘Be the Peace’는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명상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가 진행한다.행사에 동참하려면 9월 21일 오후 9시 전까지 상의는 흰옷을 입고 온라인 모임플랫폼 줌(Zoom)을 통해 마인드그라운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때 마스크, 티셔츠, 뒷배경, 줌 채팅 창에 평화메시지를 띄워 서로 평화의 마음을 나누면 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자유평화마당으로 자유롭게 평화를 표현하는 온라인 마당이고, 서로에게 평화로운 기운을 나눈다. 오후 9시에는 30분간 앉아서 묵언으로 평화명상을 하고, 이후 9시 30분부터는 참여자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마무리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인드디자인, 불광미디어, 불교환경연대, 보리마을 자비선명상원, 사)자비명상, 신대승...
2020-09-10
“멸도절은 법통 계승된 날… 수행 정진에 매진해 주길”
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은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과 전국 사원에서 제40주기 원정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총지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불사 규모를 축소해 거행했다.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에서 열린 멸도절 추선불사는 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통리원장 인선 정사 서울·경인교구 스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참회, 오대서원,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람자관, 유가삼밀, 광명진언, 종조님 육성법문, 종령 법어, 반야심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는 “종조님께서 열반하신 멸도절은 종조님의 육신이 멸한 날이기도 하지만, 법통이 계승된 날이기도 하다. 종조님께서 열반하신 멸도절은 육신은 사라졌지만, 종조님의 정신과 가르침, 법은 남아 있다”면서 “오늘 종조님의 열반일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옷깃을...
2020-09-09
종단협 “일련정종은 한국불교가 아니다”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승려와 신도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9월 8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발생 일본불교 일련정종은 한국불교가 아니다”고 밝혔다.종단협은 “일련정종은 본회에 가입하지 않은 종교단체로 군국주의 찬양과 신사참배 합리화 등 한국불교계 및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않은 단체”라며 “일련정종의 서울포교당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법회를 진행했고, 확진자가 발행함으로써 한국불교계의 노력을 훼손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전국 2단계와 수도권 2.5단계를 준수하여 전국의 사찰에서 모든 법회와 집단행사를 자제해 오고 있다”면서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하며,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