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염원 풍선 두둥실
인류의 큰 스승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연등축제가 달구벌에서도 개최돼 오색 연등으로 물결을 이루었다.
부처님오신날 대구봉축위원회(봉행위원장 지성스님)는 5월 8일 두류야구장에서 불기 2549년 연등축제의 막을 올리고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는 법요식을 봉행했다.
진각종과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등 대구지역 각 종단 대표자, 각계 인사, 불자,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법요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독도 사랑 염원을 담은 풍선 4천 개를 하늘로 띄워보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찬불가, 관불, 축원, 봉행사, 봉축사, 평화통일기원 봉축메시지, 법어 순으로 진행된 법요식에서 봉축위원장 지성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 역사왜곡 등 위기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한 현실에서 물러서거나 회피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이러한 현실에서 불제자로서의 시대적 사명을 찾고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처님오신날을 맞는 우리 모두는 무명 속의 어리석은 행위를 스스로...
2005-05-09 17: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