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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불교계 법어>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불자와 교도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널리 비추어져서 일체의 곤란과 액난이 소멸되고, 마음에는 밝고 큰 지혜의 광명이 충만하시기를 서원합니다.가슴 속에 평화와 자비가 넘쳐나고, 고난과 괴로움을 부처님의 가르침과 지혜로써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희망하며, 지구촌이 빈곤과 가난, 질병과 고통에서 해탈하는 한 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오늘날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난관을 헤쳐나가는 길은 화합과 상생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백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화합과 상생은 동체대비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나와 남이 결코 둘이 아닌, 한 몸임을 깨쳐 알아 서로 돕고 협조하며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공생(共生)할 수 없으며 모두가 공멸(共滅)하게 된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 사태가 우리의 망심(妄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공업중생(共業衆生)의 죄업과 망심을 끊는 길은 다 같이 ...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여명이 밝아 옵니다. 근면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국민과 불자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성취 되길 기원 드립니다. 2020년은 고난의 시기였습니다. 세계적인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명과 경제적 피해가 많았고 일상의 단절로 인해 사회의 온기도 낮아졌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맞이한 국민들은 자비심으로 서로를 위로하며동체대비의 마음을 실천해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많아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립은 격화되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는 단단한 응집력으로 변화는 능동으로, 대립과 갈등은 포용과 상생으로 사회를 따스함으로 채워갑시다. 신축년 새해, 지혜롭고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지치고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희망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을 가득 안고 떠오른 새 아침의 자비 광명이 천지 만물의 지혜와 복을 비추니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올해는 흰 소의 해입니다. 불교에서 흰 소는 정진과 깨달음의 상징이며, 강한 인내력과 정직, 근면의 상징입니다. 신축년에는 모든 질병이 소멸하고 경제가 회복되어 국운이 융성하고 온 국민이 화합하기를 기원합니다.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것이 변하고 있습니다. 초유의 세계적인 대유행을 겪으며 불자들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성실하게 임하며 보살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맞이한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인 노력으로 청정한 일심을 지켜가고 드넓은 보살행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불자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땅에 넘어진 사람은 땅을 딛고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온갖 고뇌를 성불의 토양으로 삼고, 치성한 병마를 건강의 디딤돌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더 간...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안녕하십니까! 세상의 어지러운 시간을 어떻게 지내십니까? 우선 불자여러분들께서 가내가 안전하고, 무탈하시길 빕니다.경자년 한 해는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일 년 내내 지구촌의 사람들을 괴롭힌 한 해였습니다.이렇듯 혼란스런 세월을 우리들은 염불과 기도 그리고 참선으로 인욕의 갑옷을 입고 이겨내야 합니다.부처님의 가르침의 인연법입니다.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는 지극히 간단하고 명료한 가르침을 비유와 방편으로 우리들을 깨우치고 있습니다.지금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도 인연법에 의해 발생하고 창궐해 졌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또한 영생불멸도 없으므로 ‘코로나19’ 또한 사라져갈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가짐입니다.평소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 하시되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갖아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어떤 어려움이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부처님께서는 법화경 비유품을 통하여 “여래는 중생들의 자비로운 아버...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종도 및 불자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코로나19 창궐로 길고 어두웠던 경자년 한 해를 지나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신축년 새해 앞에 섰습니다.국민과 함께 아파해야 하고, 종도 및 불자 여러분들과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해야 할 종교 지도자로서 새해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코로나19를 물리치고 나라와 국민생활이 안정되게 하는 것은 물론, 중생제도와 대사회적 봉사활동으로 애민(愛民)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겠다고 제 자신부터 깊은 다짐을 합니다.되돌아보면, 지난 경자년 한해는 나라와 국민은 물론 우리 불교계와 불자들도 참으로 힘들고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한해였습니다. 부처님오신날과 연등회 행사는 물론 법회와 대국민 봉사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중생구제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새해 앞에 다시 섰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창궐하고 있고 그에 ...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선학원 이사장 송운 스님
경자년 한 해가 지나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8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돼 고통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으로 인적, 물적 교류가 줄고, 살림살이는 더욱 힘들어졌습니다.앞으로 인류에게 펼쳐질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코로나19는 인류와 세계 국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대전환기를 맞이한 종교 앞에는 변화하는 사회·문화에 적응하고, 인류가 나아갈 바를 제시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습니다.신축년 새해는 우리 재단법인 선학원에게도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2021년은 재단법인 선학원이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재단법인 선학원은 일제의 간악한 식민통치와 민족정신 말살에 맞서 민족불교를 수호하고 불조의 정맥을 잇기 위해 만해 한용운 스님을 구심...
2020-12-29
<신축년(辛丑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불자들의 가정에 대일여래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신력(加持神力)으로 복덕과 지혜가 가득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불자 여러분지난 한 해는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인류의 고통은 그 어느 때 보다 심했습니다.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바이러스의 반복과 피해는 계속될 것입니다. 작금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오로지 부처님 말씀에 기대어 자신과 세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 불교총지종은 창종 50년을 맞이합니다. 종조 원정 대성사께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불공을 강조하시면서 ‘시시불공(時時佛供) 처처불공(處處佛供)’을 설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참된 생활, 그 자체가 ‘불공’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우리들은 더욱 철저히 자신을 밝히고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소는 불교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동물입니다...
2020-12-29
조계종, 서울 조계사에 성탄절을 축하 연등 밝혀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조계사 일주문에서, 차별없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성탄절 연등’을 밝힌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인류에게 사랑과 평화의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언제나 이어져 있을 것 같던 온정의 손길이 위태롭지만, 종교와 성별, 계층을 떠나 따뜻한 마음을 편지와 전화로 서로에게 전하여 마음만은 멀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자”고 전했다.조게종은 2010년부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연등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2-21
2021년 상반기 4대 공모사업 실시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을 위해 2021년 상반기에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2021년 상반기 4대 공모사업은 2009년 제정되어 매년 시상하는 ‘원효학술상’을 비롯해 청년불교 활성화와 불교와 관련된 학술·콘텐츠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해 2020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과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및 풀뿌리 불교 중흥을 위한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등이다.먼저 제11회 원효학술상은 학자 부문 논저 1명에게 상금 3천만 원, 특별상에 1,500만 원, 석·박사 과정 학생 부분 논저에 300~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2월 11일부터 26일까지다.제2기 대원청년 불자상(리더/일반)·리더상은 청년불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개인부문에 대학생·대학원생 리더 300만 원, 일반 150만원 △초등학생 불교동아리 50만 원 △중·고등...
2020-12-17
올해의 재가불자상에 조계종 민주노조·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선정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는 2020년도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조계종 민주노조’와 ‘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일동’을 선정했다.‘조계종 민주노조’는 감로수 비리의혹 검찰 고발 등 불법적인 종무행정을 지적하여 해고 2명, 정직 2명 등 종단의 인사 불이익 등을 감수하면서도 종단의 민주적 운영과 집행을 요구하며, 종단 내 자정과 더불어 종교내의 인권, 노동, 내부감시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일동’은 나눔의집 후원금을 비롯한 이사진과 운영진의 비리와 파행 운영의 문제점을 폭로했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한편, 재가불자상과 함께 시상되는 길벗상과 두레상은 각각 참여불교재가연대 충주지부 이장성 지도법사와 (주)동원글로벌 고정필 대표가 수상한다.길벗상을 수상하는 이장성 법사는 지역 불자들과 함께 정법수호와 올바른 재가신행단...
2020-12-17
지구촌공생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가 12월 1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적십자회원유공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구촌공생회는 총 7,300만 원의 기부금액을 달성해 ‘최고명예장’을 수여받았다.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국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0-12-17
“입법발의 진행 중인 ‘차별금지법’ 즉각 중단하라”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종교평화위원회 등 불교계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대해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개정안 발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 16일 대변인 삼혜 스님(총무원 기획실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상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국가인권위원회 법률안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차별행위에 대한 벌칙조항을 삭제했을 뿐만 아니라 차별 예외조항에 ‘종교’를 추가함으로써 종교 간 갈등과 증오 범죄를 부추기는 매우 위험한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계종은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종교계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음은 물론 특정 종교와의 타협을 전제로 진행된 법률안”이라며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률로써 최소한의 보편성과 타당성마저 상실한 내용으로 즉각 철회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조계종은 “더불어민주당은 법률제정이라는 형식적 성과가...
2020-12-17
조계종 교육원, 제11기 고시위원장에 수진 스님 선출
조계종 제11기 고시위원장에 수진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진우 스님) 고시위원회는 12월 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고시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수진 스님을 고시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신임 고시위원장 수진 스님은 “고시위원 스님들과 함께 승가고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시위원회는 불기 2565(2021)년 각급 승가고시 일정과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고시위원회 1차 회의에 앞서 교육원장 진우 스님은 수진·일귀·대전·승원·무애·여연·상덕·수경·운산 스님 등 9명에게 고시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시위원 임기는 2022년 11월 12일까지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2-17
조계종, 승려복지제도 발전 공로자·기관 표창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금곡 스님)는 12월 16일 종단의 승려복지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이날 총무원장 표창 공로 기관은 직지사 승려복지회(회장 법등 스님)·해인사 승려복지회(위원장 현응 스님)가, 공로자는 해덕 스님(화엄사 복지국장)·이점수 법무사가 각각 선정됐다. 승려복지회장상에는 정예진 복지사가 뽑혔다.승려복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표창패와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직지사 승려복지회는 △교구 승려복지회칙 제정하고 승려복지대상 범위 확대하는 한편 실비보험료 지원 등 체계적인 승려복지제도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승려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하루 100원(연 36,500원)을 후원하는 승보공양운동을 전개해 3,000여 명의 후원자를 모집ㆍ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해인사 승려복지회는 교구 승려복지규정을 제정하고, ‘승보공양복지사제도...
2020-12-17
해외 2명·국내 16명·사찰승가대학원 9명 등 장학승 27명 선정
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12월 10일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스님 27명을 장학승으로 선정했다.선발된 장학승에게는 각 학교의 등록금과 연구비 등을 감안하여 매 학기별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외 장학승은 스리랑카 페라데니야 대학 박사과정 불은 스님과 일본 고마자와 대학 박사과정 수진 스님이다. 국내에서는 동국대 박사과정 자홍·혜장·동원·승언·도명 스님, 중앙승가대 박사과정 수현·덕원·혜원스님이 각각 선정됐다. 석사과정 선발자는 동국대 금후·진우·범수 스님, 중앙승가대 무상·보성·현서 스님, 성균관대 소담 스님이다. 사찰승가대학원에서는 청암사 재하·상현·도융·혜능·명연 스님, 봉녕사 혜오·정현·수연·서경 스님 등이다.수여식은 12월 2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장학승 대표 인원만 참석해 진행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