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자대상에 박권흠·한금순·부석종 불자 선정
(왼쪽부터) 박권흠, 한금순, 부석종 불사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5월 4일 불기2565년도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불자대상 수상자로 ‘박권흠(한국차인연합회장), 한금순(역사학자), 부석종(해군참모총장)’을 선정했다.박권흠 불자는 3선 국회의원으로 봉직하면서 교도소와 병원을 건립하는 등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진력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차인연합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의 차문화를 함양하여, 국민들의 정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금순 불자는 제주 근현대사 역사학자로서, 법장사 항일운동, 제주4.3사건의 불교계 피해 규명 및 제주 불교의 근현대사 연구를 통해 제주 지역사를 재조명했다.부석종 불자는 현재 해군참모총장으로, 해군사관학교 졸업한 이후 36년간 해군장교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애국심으로 국가 안보확립에 노력하고 있다.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