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대화에 나서라"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다. 평화를 꿈꾸는 티베트인들도 기적처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염송을 한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꿈을 이루기 위한 몸부림의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염송소리도 울려 퍼진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티베트 민중봉기 54주년 기념식을 겸한 분신희생자 추모 문화제에서다.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티베트스님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염송소리를 높였다. 동참한 이들도 간간이 염송을 따라했다. 눈시울을 적시는 적잖은 이들 속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보였다. 평화와 자치를 염원하는 절절함이 마음을 움직이고 가슴을 적시는 순간이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에는 어느새 하얀 국화꽃이 수북하게 쌓였다. 또 누군가는 차례를 기다리다가 국화 한 송이를 올려 놓고 엎드려 눈시울을 붉힌다. 티베트하우스코리아(대표 남카...
2013-03-12 12: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