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대상에 ‘최영철·고광록·구본길·임혁·김동준 불자’ 선정
(왼쪽부터) 최영철·고광록·구본길·임혁·김동준 불자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는 4월 30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불기 2568(2024)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최영철 작곡가, 고광록 변호사, 구본길 펜싱선수, 임혁 배우, 김동준 배우를 선정했다.최영철 불자는 작곡가로서 법회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삼귀의, 사홍서원을 작곡했으며, 이 외에도 약 200여 곡에 달하는 찬불가를 작곡하여 불자들의 신심 고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광록 불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월정사 신도회장을 역임하며 교구 신도회를 화합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조선왕조실록 의궤 환지본처 범도민환수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지난 2023년 11월 오대산으로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가 환지본처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구본길 불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