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금강회(회장 광혜 각자)가 5월부터 서울교구 신교도를 대상으로 ‘심인의 마음 담는 나무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교구 금강회의 진기 79년 ‘생활 속 수행 문화 만들기’ 활동 중의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교구청(교구청장 법운 정사)과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 진선여중 기술실에서 열린 첫 회기에서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는 “참된 마음인 심인을 몸으로 담아, 땀으로 드러내는 이번 수행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일상의 수행자가 되는 동사섭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또한 동참자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신행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찾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심인의 마음 담는 나무도마 만들기’는 서울교구 신교도를 대상으로 6월 15일, 22일, 29일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1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